헤스티아 2010-07-19  

오랜만에 들어왔다가 보관함 빵빵하게 채우고 돌아가요 ^^ 

목록을 지우면 다시 목록이 생기는.. 책목록은 참 신기한것 같아요 ^-^  

언제나 추천하고 좋다는 책은 넘치니 말이예요~ 그래도 다락방님의 페이퍼 보면서 보관함 채우는건 참 기분좋은 거 같아요. 

믿을만한 추천정보라서 ^^  

저 이제 임신7개월째예요. 몸이 좀 무거워졌지만 책도 읽고 아기용품도 만들면서 (제 인생중 가장 여유로운 시기~ ) 보내고 있어요.  

얘 나오면.. 책 읽을수 있을까요? ㅎㅎ 아마도 얘 한테 그림책 읽어주느라 제 책은 좀 등한시할지도..  

근처 도서관다니기도 힘들것 같구. 그래서 한권 한권 사 놓고 쟁여두고 있답니다. 그 때 읽으려구요 ^^  

암튼 흔적 남기고 가요. 무더운 여름이 이제 시작인것 같아요. 비도 그치고..  

더위 먹지 마시고 참 오늘 초복이죠~ 닭요리 맛나게 드세요. 전 주말에 닭도리탕 해 먹었어요 ^^ 그럼 바이바이 

 

 
 
다락방 2010-07-19 13:4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여동생은 오늘 애 낳기 위해 병원에 입원했어요. 40주 전후에 낳아야 한다는데 41주를 넘어가서 유도분만을 하기 위해서죠. 아침부터 촉진제를 맞았다는데 아직 반응이 없대요. 계속 반응이 없으면 제왕절개를 해야 하나봐요. 아기가 뱃속에 오래 있는건 안 좋다는데 말입니다.

여유로운 한때라니, 부러운데요 헤스티아님! ㅎㅎ

헤스티아님, 삼계탕 드셨어요? 오늘은 삼계탕집 만원일거라고 저희 회사에서는 지난주 목요일에 미리 먹자고 해서 저는 이미 먹었답니다. 게다가 주말에는 엄마가 해주신 닭볶음탕을 먹었어요. 또 뵈요, 헤스티아님! 헤헷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