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여러분.
11월~12월 두달간 여러분과 함께 읽을 영어 원서는 '게일 허니먼'의 [Eleanor Oliphant is completely fine] 입니다. 국내에는 [엘리너 올리펀트는 완전 괜찮아]라는 제목으로 번역되어 있습니다. 원서, 번역본 모두 있어서 읽기에 수월할 것 같습니다. 저는 몇 년전에 번역본을 미리 준비해두었습니다. 물론, 이걸 알고 준비한 건 아니고 당시에 그냥 샀는데 여태 안읽은... 조회해보니 2020년 7월에 샀다고 나오는데, 바야흐로 지금은 2026년... 흠흠.
다음 읽을 책을 고민하던 차에, 다정한 알라디너 분께서 이 책을 추천해주셨는데, 같이 읽기 좋은 책으로 보입니다. 챗지피티에게 물어보니 비커밍보다는 덜 어렵긴 하지만, 주인공의 말투가 독특해서 갸웃하게 되기도 할거라네요. 하여간 같이 읽어봅시다.
다른 때보다 좀 더 일찍 공지하는 이유는, 이 책 주문하면 도착하는데 며칠 걸리더라고요.. 여러분 부지런히 빨리 주문하자.
사실, 이 책으로 정하기 전에 두 권의 책을 더 고민했었습니다. 그 책들은 이것입니다.
'제네바 로즈'의 [완벽한 결혼]은 국내에 번역본도 있고, 무엇보다 내용 자체가 흥미로웠어요. 남편의 내연녀가 죽었는데 그런 남편의 변호사가 된다는... 재미있을 것 같지 않습니까. 이 작가는 후속작으로 [완벽한 이혼]도 내놨는데, 이 책을 할까 계속 고민하다가, 어쩐지 여러분들은 올리펀트를 더 좋아하실 것 같아서...
'레바카 야로스' (이렇게 읽는거 맞나..) 의 [The last letter]는 영어가 엄청 쉬울 것 같아서 고르려다가, 여러분들에겐 또 너무 쉬우려나 싶어서 포기했습니다. 무엇보다 로맨스 소설이라 좀 취향을 탈 것 같기도 하고... 그런데 저는 개인적으로 영어 원서 읽기에 로맨스가 정말 딱이라고 생각하거든요. 하여간, 그렇습니다.
그래서 이번 책은 엘리너 올리펀트는 완전 괜찮아, 로 정했고요, 다음 책은 또 차차 생각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완벽한 결혼 .. 눈에 밟혀.. 하여간 그렇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비커밍은 여전히 읽는중인데, 같이 읽는 여러분 힘내.. 현재 거리의화가 님만 비커밍을 완독하셨습니다. 우리, 한 달 더 연장했잖아요. 그런데도 왜 완독자가 안나와.... 2등 제가 끊어보겠습니다. 뽜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