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책] 파쇄 위픽
구병모 지음 / 위즈덤하우스 / 2023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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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란 얼마나 많이 연구하고 공부해야 하는 직업인가. 구병모는 이 육체적 훈련에 대해 어떻게 지식을 얻었을까.
조각은 어떻게 조각이 되었나. 조각은 이렇게 조각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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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발머리 2025-05-20 07:4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우아~~ 백자평이 근사해서 저도 읽어봐야겠어요. 이북으로 읽으셨음 핸드폰으로 읽으신 거죠? 크레마 아닐 거 같은데요 ㅋㅋㅋㅋ

다락방 2025-05-20 07:49   좋아요 1 | URL
이거 분량이 엄청 짧아요, 단발머리 님! 전자책으로 구매해서 핸드폰으로 걸을 때 들었어요. ㅋㅋ 단편 소설 하나 분량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아이폰으로 80페이지도 안되더라고요!!

단발머리 2025-05-20 07:50   좋아요 0 | URL
오호호ㅋㅋㅋㅋ 저도 들어봐야겠어요! 😍 80페이지라니 ㅋㅋㅋㅋ 책 정보 어디에서 얻으시나요? 고급정보입니다!

다락방 2025-05-20 07:52   좋아요 1 | URL
타미가 파과를 엄청 재미있게 읽고 파쇄 사달라고 해서 파쇄가 뭐야? 하고 검색했다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타미한테는 종이책 사주고 저는 훗날 타미랑 대화할지도 모르니 전자책으로 부랴부랴 읽었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소통하는 이모가 되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책읽는나무 2025-05-20 22:2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이 책 파과랑 파쇄 읽은 딸이 저더러 읽어보라고 계속 얘길 꺼내서 부랴부랴 읽었어요.
구병모 작가의 책은 처음이었는데 어머! 이 작가 뭐야? 뭐야? 이렇게 되어가지고선 아가미도 읽고 지금은 네 이웃의 식탁을 대출해 가지고 와 조금씩 읽고 있는 중입니다.
읽으면서 계속 비슷한 영화가 떠오르던데…암튼 다락방 님 백자평처럼 네 이웃의 식탁 소설도 괜찮더군요.
그리고 아가미는 와…단어 뜻을 몰라서 검색을 몇 번이나 했었는지 몰라요. 작가가 우리 말 좋은 뜻을 조금이라도 더 알리고 싶어 국어 사전을 꿰차고 소설을 썼다고 하시던데…정말 노력파 작가구나! 생각했었어요.
파쇄 책도 읽으면서 작가가 어떻게 조사하고 연구하며 썼을지 참 대단하단 생각을 했었어요.

다락방 2025-05-21 16:56   좋아요 1 | URL
오, 구병모 작가의 책이 젊은 여성들에게 인기가 많은 모양입니다. 중학생 저의 조카도 좋아하고 책나무 님댁 따님도 좋아하는거 보면 말이지요. 파과는 오래전에 읽어 내용이 잘 기억나지 않아 전자책으로 다시 듣기 시도하고 있습니다. 다 기억은 안나는데 주인공 이름이 조각이었지, 만 생각 나더라고요. 파쇄 읽으면서 이 육체적 훈련을 작가가 다 해본걸까, 아니면 취재해서 들은것만으로 썼을까 궁금하더라고요. 육체적으로 강한 여성이 나오는건 참 좋았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