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의 책, 《파묻힌 여성》은 다들 잘 읽고 계십니까? 완독한 분들도 계시고 아직 완독하지 못한 분들도 계신데, 아무쪼록 힘내시기 바랍니다. 책 읽는 삶을 살다보면 간혹-그보다 자주- 지루한 책을 만나기도 하고, 뭐 그러는 거 아닙니까? 화이팅!!
자, 12월의 도서 안내합니다.
샌드라 길버트와 수전 구바의 《여전히 미쳐있는》 입니다.
이 책은 재미있고 잘 읽힐것 같은데, 또 읽기 전까지는 모르는 것이지요. 여러분 화이팅 입니다. 우린 Hal Su It Da!!
이 책 펀딩하고 받아보신 분, 그러나 아직 읽지 않은 그 모든 분들, 모여모여!!!
자, 그 후의 도서 안내입니다.
2024년 1월, 줄리아 크리스테바의 《공포의 권력》
2월, 스테이시 앨러이모 《말, 살, 흙》
3월, 도나 해러웨이 《영장류 사이보그 그리고 여자》
4월, 크리스틴 델피, 《가부장제의 정치경제학》시리즈 전 네권
그리고 이 책이 다시 나온다는 소식을 접했는데, 대체 언제쯤 나오는지 아는 분 계실까요? 이 책은 재출간 되는대로 리스트에 올립니다.
그 후의 책들에 대해서는 열심히 생각하고 찾아보고 있습니다. 그러니 여러분 일단 12월 힘차게 고고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