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버드 스퀘어
안드레 애치먼 지음, 한정아 옮김 / 비채 / 2022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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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드레 애치먼은 여자란 남자가 무슨 짓을 해도 선해해주고 사랑해줄거란 환상을 갖고 사는 듯. 게다가 주인공도 딱히 성장하지 않는 것 같아 구리지만,
환대받지 못하는 자의 정착하지 못함, 흡수될거란 찰나의 행복, 다시 추방당할 것이라는 두려움, 체념은 무겁다.
무조건적인 환대란 불가한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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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자냥 2022-05-03 09:51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쩐지 이 사람 책에 손이 안 가더라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다락방 2022-05-03 10:08   좋아요 1 | URL
뒷부분 아니었으면 별 셋 주려고 했어요. 저는 영화 <콜 미 바이 유어 네임>도 싫었어요. 책 읽으려고 샀다가 영화보고 싫어서 책 안읽었거든요. 제 타입 아닙니다. 흠흠.

잠자냥 2022-05-03 10:42   좋아요 1 | URL
복숭아......................................

다락방 2022-05-03 10:57   좋아요 1 | URL
이 책에서는 다른 의도로 천도복숭아 나와요...................

공쟝쟝 2022-05-04 13:19   좋아요 0 | URL
잠자냥ㅋㅋㅋ그런 사람이 수영장 도서관을 읽나..ㅋㅋㅋㅋㅋ

잠자냥 2022-05-04 14:10   좋아요 1 | URL
그 책은 미학적으로 다름.........ㅋㅋㅋㅋㅋ

그리고 <콜미바이유어네임>처럼 여자를 이용하지는 않음... 걍 대놓고 게이질함....ㅋㅋㅋㅋㅋㅋ

공쟝쟝 2022-05-04 14:26   좋아요 1 | URL
맞아 그러더라 막 시작부터 화장실에서…(ㅋㅋㅋㅋ 남의 페이퍼에서 또 음담패설시작함)

잠자냥 2022-05-04 14:31   좋아요 0 | URL
좋아요. 좋아요. 좋아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blanca 2022-08-15 08:3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런 솔직한 리뷰는 언제나 도움이 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