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스트 인 파리
도미니크 아벨 외 감독 / 알스컴퍼니 / 2017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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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카가 노년의 이모를 구출하기 위해 살면서 처음으로 파리로 여행하는 것도 좋고, 이모가 죽기 직전 기다렸던 조카를 만나는 것도 따뜻하다. 저렇게 나란히 앉을 수 있어서 정말 다행이라고 생각했다.
그렇지만 이성애 로맨스에 있어서는 처음부터 물음표와 불쾌함이 이어진다. 자기존중감은 어디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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