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열심히 돈벌어서 알라딘을 더 큰 부자 회사 만들고 싶은걸까.
책을 샀고..
또 샀고,
커피도 샀고
인생..뭘까?
토요일엔 마트에 가서 와인을 샀는데, 엄마가 '너는 와인 사는돈 안아깝냐?' 물으셨다.
응 엄마, 와인 살라고 회사 가서 돈 버는건데...
그렇게 와인냉장고를 빈자리 없이 가득 채웠다.
뿌듯..
그렇지만 토요일밤 두 병 꺼내서 비워버림... 나의 음주 라이프...
괜찮아, 다시 채우면 되니까...
그럼 안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