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선인간
찬호께이 지음, 강초아 옮김 / 한즈미디어(한스미디어) / 2018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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싫어...


세번째 단편은 쓰레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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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rgettable. 2019-10-11 09:1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윽 그렇게 싫었나요ㅠㅠ 무슨 내용인지 기억도 잘 안나긴 하지만..

다락방 2019-10-11 09:20   좋아요 0 | URL
세번째 단편에서 킬러가 의뢰인에게 비용을 ‘몸으로 지불하라‘고 해요. 의뢰인이 배우였는데 성상납 해서 뜬 배우라며 ‘이미 처음도 아니고 여러차례 해봤으니‘ 자기한테도 그렇게 하라고요. 와 세상 토나왔어요.. 미친놈이다 싶고. 무엇보다 작가가 여배우와 성상납을 이렇게 다룬 게 너무 싫었어요. 그러면서 되게 성적인 시선으로 여자를 그려놓고요. 게다가 여배우의 의붓딸은 십대인데 이미 몸을 함부로 굴리는 캐릭터라며 킬러에게 자기 몸 줄 생각을 하죠. 와 진짜 미친 단편이에요. 이 단편에서 작가가 여자를 보고 그리는 시선이 그냥 이 작가를 말해주는 것 같았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