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상 되는 문제점은?

-하이드님께 조금이라도 도움이 될까 하고, 제 방의 책장/침대 세팅을 공개합니다. 작년 이맘때쯤 찍은 사진이네요.


책장 세부



개인적으로는 이 여우스탠드를 놓을 수 있었다는 점이, 이 배치의 장점 중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사이드테이블을 놓을 수 없는 방이라서요 ;_;





시마다 마사히코 영역.

...물론 지금은 혼란상이 제곱. 저 깔끔함은 이제 없습니다. 책이 이중으로 안 꽂힌 칸 찾기가 힘들어요 OT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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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드 2008-11-05 16:4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꺄~ 제가 생각한게 바로 요런 모양이었어요. 생각했던 것보다 전혀 안 불안하군요. 사이드테이블을 없애고, 책장을 사이드테이블로 활용하는 것도 좋은 아이디어네요. ^^ 오- 불끈. 저도 블라 세마리 있어요. 예전에 침대방 책장에 있었는데, 거실에 책장 들여놓으면서, 지금은 거실 책장에 있다지요. '블라는 책장에' 인가요? ㅎㅎ

eppie 2008-11-07 10:42   좋아요 0 | URL
이거 막상 해버리면 아무렇지도 않은데, 실행하기 전까지 좀 고민이 많이 되는 배치지요. ^^; 저도 책장 하나 더 들이면서 에잇 하고 뚝딱 실행에 옮겨 버렸더니 이제는 아무렇지도 않아요.
실은 지금은 책에 치여 블라이스는 저 자리에서 철수, 친구네 작업실에 맡겨놓고 있습니다. 거기서 가끔 꾸물꾸물 옷을 지어 입히고 있는 중인데...나중에 완성되면 올릴게요. ^_^;

+...하이드님의 '꺄~' 귀여워요! ;ㅁ;

하이드 2008-11-05 16:5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시마다 마사히코 영역을 따로 구분해 놓으신걸 보고 질문이요.
누군가 했더니, <무한카논> 시리즈 (최근에 나와서 눈여겨 봤거든요) 의 작가네요.
이 작가는..... 어떤가요?

eppie 2008-11-07 10:44   좋아요 0 | URL
음...스타일리시한 변태라고 생각합니다. 스스로도 아이돌(이랄까 노리갯감)이라고 생각하고 아이돌 정신으로 살아가고 있는 듯한 점이 마음에 들어요. 싸인 뒤에 하트를 그려 준다든지...
글은 명백히 난잡하고, 시대착오적이고, 부끄럽습니다만, 좋아합니다.

카스피 2008-11-05 17:1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음,생각보다 책이 많이 없으시네요^^. 깔끔한게 보기 좋네요.저도 조만간 이사를 갈 예정인데 책을 어떻게 해야될지 모르겠네요.현재 살고 있는 옥탑방에 자그만한 창고가 붙어있어 이를 이용했는데 이사갈 예정인 곳은 그런 창고가 없어 고민입니다.정리하면 할수록 박스안에서 책이 계속나와 죽을 지경입니다. ㅜ.ㅜ

eppie 2008-11-07 10:51   좋아요 0 | URL
네, 필사적으로 일정량을 유지하려고 애쓰고 있습니다. 가차없이 내보내곤 해요. 지금은 한동안 노력을 안 했더니 2중으로 겹겹이 꽂혀 있습니다. 어디선가 책 읽는 일감이 떨어져서, 정작 제가 사 놓은 책을 못 읽고 있었거든요. ㅜ.ㅠ
카스피 님은 진짜로 도서대여점 등에서 쓰는 이중 레일 책장을 삼면에 설치하셔야 하는 게 아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