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느새 다이어리의 계절.
정말 2006년이 가긴 가는구나.
옷장에 깊이 걸어두었던 더플코트를 꺼내입어야 할 계절. 입동이 지나고 이젠 차갑고 싸아한 공기가 익숙해지는 그런 시간.
누군가의 홈페이지에 갔다 내년을 위해 몰스킨 다이어리를 샀다는 글을 봤다.
아, 그래 이제 곧 다이어리를 구입해야할 때가 오는구나.
새로운 숫자가 나를 맞아줄 때면 저 몰스킨 예쁜 다이어리(색상은 추후에 결정을...ㅎㅎ)를 구입해 새론 한해를 시작해야지. 더불어 감촉좋은 Lamy 펜도 함께.
웃, 생각만으로도 (이래서 샤핑을 하게 된다는...ㅡ.ㅡ;;) 홍홍...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