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토요일 결혼한 친구 박버럭 양의 베라 왕 웨딩드레스.
꼭 저런 드레스 입고 싶어서가 아니라,
이렇게 말도 안되는 급마감과 전쟁같은 하루 하루의 고단함과과 헛헛함을 
어루만져주고 따뜻한 마음을 나눠줄 누군가가
든든히 내 옆에 있었으면 하는 마음 때문에...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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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리스 2007-05-31 09:5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옷, 친구분이 베라 왕 드레스를? 능력있는 분이신가봐요.. 흐어~

moonnight 2007-05-31 11:0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와아, 말로만 듣던 베라 왕 드레스 입고 결혼하시는 분이 주변에 계시네요. 신기하다. ^^
드레스 참 예쁘네요. 플로라님은 가늘고 긴 체형이라 저런 드레스 무지 잘 어울리실 거 같아요. 얼굴도 청순하시고.
우리 플로라님. 쫌만 기다리시면 양조위의 분위기에 이동진기자의 따스함이 어우러진 분이 나타나실 거에요. 요즘 많이 바쁘시죠? 힘내셔요. ^^

플로라 2007-05-31 15:2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구두님, 능력있고 초절세미인이죠..흐어~ㅎ

달밤님, 저 가늘고 길지 않아요. ㅠ.ㅠ 청순은 더더욱 거리가 먼 야그구요..ㅋㅋ 언제나 절 완소하시는 달밤님이 전 무척 고맙지만요~^^
양조위+이동진 아, 어케 이렇게 제 이상형을 잘 아시구...ㅋㅋ 급 마감 때문에 정말 넘 괴로워요~ 사는게 사는거 같지가 않아요..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