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 짧은 기간이었지만 우리 회사에 잠시 몸 담았던 팀장님이 내신 비스트로
<배꼽없는 요리사>
논현동 일 치프리아니 뒤편 골목에 위치한 소박하고 정겨운 공간.
언니가 해주는 프랑스식 가정백반(?)을 표방한다고.^^
10여년간 프랑스에서 유학하며 익힌 요리솜씨를 발휘하여
매일매일 달라지는 프랑스식 가정요리를 선보이고 있단다.
샌드위치와 핏자, 샐러드와 키쉬로렌 등 간단한 식사메뉴와
커피와 음료, 와인 등을 맛볼 수 있다고.
지난 주말에 가서 커피와 프랑스식 양파수프를 먹어봤는데,
바께뜨와 함께 내오는 양파수프는 콩소메같은 국물에 고소한 치즈가 어우러져
든든한 한끼 식사로도 부담이 없다.
마흔이 되기 전 꼭 저질러 보고 싶었던 일을 과감하게 펼쳐내보이기란
결코 녹록치 않을터인데...
하나 둘 꿈을 향해 "가지 않은 길"을 가는 사람들에게 언제나 마음 속으로나마 응원를 보낸다.
우리 모두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