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16

8:45 집에서 나옴
9:00 월간 디자인 K 기자가 약속시간보다 일찍 회사에 도착할것 같다고 전화. B에게 전화해 먼저 안내해달라고 요청.
9:50 출근
10:00 실장님이 인터뷰 늦을거 같다고 먼저 K기자와 인터뷰하라고 전화. 두서없는 이야기로 인터뷰 시작.  
12:00 점심
1:00 2주전 미팅한 클라이언트, 고압적으로 나왔던 거 미안하다며 다시 재미팅하자고 전화.
2:00 새로 들어갈 웹진 작업 회의 준비
2:30 디자인팀에서 지역축제 포스터 카피 만들어달라고 요청.
3:00 실장님과 웹진 관련 회의 간단히
3:30 5시 미팅할 예술의 전당에서 요청한 문서들 준비 
4:30 예술의 전당으로 출발
5:20 예술의 전당에서 회의
6:30 예술의 전당 앞 사누끼에서 저녁식사. 클라이언트가 히레사케 권하길래 한잔 다 마심.
8:00 회사로 복귀
8:40 단행본 출판관련 회의
10:30 포스터 카피 작업
12:30 청주 갖고 내려갈 수업자료 준비

11.17

1:00 콜택시 불러 퇴근
2:00 취침
5:00 기상
6:00 회사로 출발
7:20 합정역에서 청주로 출발
10:00 청주도착
10:30 수업시작

3:00 수업 완료
4:00 서울로 출발.
6:00 동서울 도착
8:30 올림픽대로서 겨우 빠져나와 회사도착
8:50 저녁식사
10:00 실장님과 미리 다음주 일정 회의.

11:00 일정회의 정리하고 퇴근

12:00 귀가

 

어제 다음주 일정 때문에 실장님과 미리 회의를 하고 실장님께 퇴근한다고 인사를 하러 가니

실장님 왈 "아프지마, 쓰러지면 안돼".

쓰러질래야 쓰러질 수도 없는 기나긴 하루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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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레져 2006-11-18 22:5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헉... 읽기만해도 숨차요. 지금은 모하세요? 푹 쉬세요.
한편으론 그 바쁜 일상이 플로라님의 전성기처럼 보여지는데요? ^^

moonnight 2006-11-19 02:1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헉. 정말 기나긴 하루하루네요. 수고많으셨어요. 오늘은 어떠세요? 좀 쉬셔야 할텐데.. ;

플로라 2006-11-20 11:0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플레져님, 주말에 한숨 돌리고 다시 시작이에요. 으 바쁘기만 한 전성기는 싫어요. 다른 신나는 일도 좀 많았으면 좋겠어요.^^

달밤님, 주말에 좀 쉬었답니다. 뭐 저만 이렇게 사는 건 아닐텐데, 알라딘에서 와서 투정이죠? ㅎㅎ 달밤님이나 플레져님처럼 토닥토닥해주시니까...그런거 같아요.^^;

달밤님, 주말에 좀 쉬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