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Japan HIDE는 참 그리기 재밌는 모델이었다.
신해철은 잘 그려지지 않아 속상했다. 분향소 갔을 때 팬이 신해철 그린 거 갖다 둔 거 본 것 같은데...
정신이 없어 나는 뭘 가져가야 한다는 생각도 못 했다.내가 가지고 있던 것과 똑같은 것들이 세월의 흔적과 함께 거기 있던 게 꿈같았다. 아, 나 정말 열심히 그림 그리던 학생였는데... 왜... 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