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명록




로드무비 2005-01-29  

쏠키니임~
어제 신윤철의 밴드를 보고 님과 복돌이님을 떠올렸어요. 두 분은 좋아하실라나? 하는 생각. 언니가 많이 좋아지셨다고요? 2월 수술도 잘되어 하루빨리 완치하시길 빌겠습니다. 그리고...가끔 뭔지 몰라도 전부 때려치우고 싶을 때가 있어요. 쏠키님도 그런 때 있다고 말씀해 주셔서 고마웠어요.^^
 
 
비로그인 2005-01-30 09:0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 이거 쏠키도 없는데 먼저 아는 척 해서 죄송한데, 신중현씨 아들래미요? 근데 신윤철이 워디에서 나왔었대요? 요즘 텔레비전에 먼지가 한 그럭이에요. 갑자기 그 친구들도 생각나네요. 방송 중에 카메라에 침 뱉던 퍼포먼스 부리다 사과방송까지 내보내야 했던, 고구마던가, 박현준이던가. 흣. 사과방송할 때, 저런 거 가지고 사과방송까지 내보내야 하는 우리나라 참 한심한 나라..기냥 뮤지션 중 하나가 감정몰입해갖고 침 좀 뱉기로서니 진짜 시청자인 내가 봐두 존심 상하누만..쓰벌..침 맞아야 할 넘들은 당연히 방송국과 제도권 음악인데, 췌이! 저, 2집 갖구 있어요! 1집은 엠피뜨리..헤헤, 구해야죠.

비로그인 2005-01-30 09:0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쏠키..뜸허네..쏠키, 나와라, 후딱! 오버!

비로그인 2005-01-31 09:4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바!!오바!오바!!

soulkitchen 2005-02-01 11:4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 신윤철이 몸담았던 밴드 중에 제가 마지막으로 갖고 있던 앨범이 원더버든데..그 앨범 자켓 사진도 로드무비님이 말씀하신 것처럼 시큰둥 이미지~진짜 귀여워요. 복돌성님, 그거 "삐삐롱스타킹"의 원웨이티켓 그 앨범 저도 딥따 좋아해요. 그 친구들 침 뱉는 거 그때 제가 딱 봤다는 거 아니겠습니까. 고구마가 우선 뻑큐 함 세워주고, 이어 박현준이 침 딱 뱉었는데, 순간 깜짝 놀랐어요. 사과방송하는 건 못 봤는데, 그것땜에 그 사람들 출연정지 먹은 게 참 안타까웠어요..

soulkitchen 2005-02-01 11:5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인사하고 가려면 시간이 길어져서 글만 읽고 나갈 때가 많어요. 그럴 때, 되게 죄송해요. 근데 백수주제에 집안일이라도 열심히 하는 모습을 보여줘야 밥이라도 제대로 얻어먹을 것 같아 알아서 기느라고 컴 앞에 오래 앉아있지 못합니다. 이해해줘요..ㅠ,,ㅠ

비로그인 2005-02-02 00:5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앗. 쏠키, 그거 봤었어? 나두 봤어. 동시에 다른 공간에서 울덜이 떼레비를 주시하고 있었구만. 그거 엠비씨 음악캠프던가, 뭐 그런 가요순위 정하는 프로그램이었을 거야. 노래는 '바보버스' 아니면 '액션미녀'. 그 때, '바보버스'가 순위 안에 들 정도였으면 지금보다는 음악시장 분위기가 좋았나벼. 근데 고구마랑, 박현준이랑 나중에 일종의 퍼포먼스였다, 라고 사과하는 거 보니까 왠지 모욕적인게 굴종..그런 어휘가 생각나고, 암튼 좀 우스꽝스러운 일이었지만 씁쓸하기도 하구. 크하..암튼, 쏠키, 가끔 들어와라. 보고 싶다..
 


비로그인 2005-01-23  

언니!
오호 그랬군요. 한달가량!! 우리 솔키언니 큰언니 실컷 보고 좋겠네요. ^^ 언니가 안 우울하니까~ 좋아요. 2월21일이라~~오호~~진짜 긴장 되네요. 전 지금 라면 물 부었습니다. 저 이제 먹습니다. ^^:
 
 
비로그인 2005-01-23 09:0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컵라면은 아무리 물을 붓고 기다려도 퉁퉁 불지 않아. 팍 불어야 제 맛인데..근데 왜 둘 다, 문자에 답이 없는 거여? 사랑이 식은 거지, 뭐..췟!

비로그인 2005-01-23 20:2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문자 안왔어요!! 번호를 제대로 누르긴 눌른겁니까???

soulkitchen 2005-01-24 09:5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엇, 저한테도 문자 안 왔어요!! 제 휴대폰은 이제 알람시계 기능만 된다니깐요!

책읽는나무 2005-01-24 18:3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복돌성님은 왜 저한테 문자를 보내시는 겁니까???..ㅡ.ㅡ;;

쏠키친성님 잘 지내시죠?..^^

비로그인 2005-01-24 21:3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핫. 제가 책나무 동상한테 메시지를 보냈어? 아니 이게 워쩌코롬 된 거여? 그나저나 쏠키, 2월 도서선정위원으로 위촉되었구만. 슬슬 몸 좀 풀고 준비혀..

비로그인 2005-01-24 21:3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쏠키..언닌, 잘 계셔?

soulkitchen 2005-01-25 12:2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헉..저도 도서선정위원 하는 거예요? 우야꼬..뭘 하꼬..지금 언니는 제 뒤에 앉아서 고구마 먹고 있어요. 수술 날짜 받아놓고는 더 씩씩해졌어요. 밥도 잘 먹고, 똥도 잘 누고, 열도 안 나고, 백혈구 수치도 높고..책나무 동생, 복돌성 고맙구먼요. 아, 그나저나 책은 뭘로 한댜...

비로그인 2005-01-25 12:3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다시 보니 문자 왔습디다! ^^:: 엑쑤빠일 핸폰으로...제껀 011-613-xxxx 이라닊나요. 몇번을 갈쳐드릴까요?? 아휴~ 졸려라 어제 토토가 짖어대는 통에 잠이 부족해요. 이놈의 개~~X끼!! 궁댕이를 몇번 걷어차줬습니다. 그것도 한밤중에 네번 일어나 아마도 저 몽유병 환자 같아요. ^^

비로그인 2005-01-26 01:2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 난 책나무 동상의 저 '쏠키친성님'을 어떻게 해석해야 할 지 모르겠구만. 책나무 동상 나와라, 오바! 그니께 '쏠키친성님'이 '쏠키의 친 성님(친언니)'를 가르키는 거여, 아님 '쏠키친 성님(쏠키성님)'을 의미하는 거여, 뭐여..책동상! 나무 동상! 나와 봐. 글고 캬..언니가 드뎌 고구마를 드시기 시작하셨구만. 팍팍항게 씨언한 동치미랑 같이 드셔야 할텐데..제발 계속 그렇게만 호전상태였으면 좋겠구만. 글면 쏠키도 알라딘 출입이 잦아질 거구..으하하..빨리 고구마 먹으면서 언니랑 책선정 의논해 공표해 줘! 근데 뽁쓰..뭐냐..왜 동물을 학대하고 그랴..아, 요즘 내가 요즘 스트레스가 튀겨지고 있거덩. 토토, 언능 택배로 보내라..흠씬..레프트, 라이트, 쨉, 훅..펀치..뭐여..근데 엑쑤빠일한테 그게 갔어? 시상으나..뭔 일이랴..분명 613으로 보냈는데..
 


비로그인 2005-01-15  

쏠키, 뭐혀?
참, 오늘 토욜이지. 하던 일이 잘 안 돼서 그냥 좀 낙심하고 있었던 주말 오후야. 삼겹살에 쐬주 몇 잔 찌끌고 왔어. 옷이랑 머리에 괴기내가 잔뜩 배여서 ..근데, 지금.. 뭐해..? (이거 마지막 말투가 말여. 원조교제 들어가려는 아자씨처럼 어째 좀 느글거리지 않냐..쩝.)
 
 
soulkitchen 2005-01-17 10:4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크..고기내, 거 좋죠. 글고 성님, 으흐흐..성님이 또 좀 아십니다. 원래 들어갈 때 그렇게 들어가잖아요. 지금 뭐해? 뭐 입고 있어? 흐흐흐...참, 저흰 큰언니가 지난 주 금요일부터 와 있어서 또 방을 내주고 거실생활에 돌입했습니다. 우석이, 수희도 즈이 엄마 와 있다고 우리집에 자고 간대서 한 사흘 거실서 우글우글 모여 잤습니다. MT 온 거 같당게요. 이번엔 한 달쯤 있다가 들어갈 거예요. 그리고 이식 수술은 2월 21일로 잡혔고. 제가 막 긴장됩니다. 잘 되겠죠. 가끔 짬내서 들어오겄습니다...

비로그인 2005-01-19 00:0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잘 됐어, 잘 됐어. 이식 수술 날짜도 잡히고 말야. 분명, 성공할 거야. 글고 한 달이라면 언니에겐 가족들과 좀 더 오랜 시간을 보낼 수 있으니까, 심리적으로 안정도 찾을 수 있을 거 같고. 오랜만에 좋은 소식 들어, 기분 좋다.

비발~* 2005-01-19 07:0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당근 잘 될거야요. 오랜만에 날씨도 좀 풀린듯. 일어나니 어제보다 덜 추운 것 같아. 김지우던가? 날개 달아주기 싫다. 창비꺼. 그 사람 입심한번 좋더라.
 


비로그인 2005-01-04  

언니!
이제 그만 글 올리시지요~~!! 너무 안쓰면 손이 굳어버린다니깐요. 글 하나 올리면 비밀 한개 갈쳐주~지!!
 
 
비로그인 2005-01-05 23:2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러게. 쏠키, 관절에 무리가게 웅크리지 말고 슬슬 워밍업 좀 해야지..사실 오늘 이어폰을 하나 선물 받았는데 이어폰에도 사이즈가 있나. 사라고 그래서 냉큼 아무 생각없이 골랐는데 이어폰 등에 L, 이라고 써 있다. 연골이 좀 약한 편이어서 크면 좀 귀가 아픈데..공짜라서 뵈는 게 없더라구. 자세히 볼 걸..쩝.

soulkitchen 2005-01-05 23:3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흠...성, 그 이어폰의 오른쪽엔 R이라고 적혀 있을 거예요..흐흐 ㅡ,,ㅡ
아, 저는 이거 방명록에 댓글이 올라오기 전엔 방명록에 새글이 올라온 걸 잘 모르겠어요..

soulkitchen 2005-01-05 23:3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 근데 뽁..비밀? 비밀이라...흠..

비로그인 2005-01-06 09:2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크하하하..으하하하..미치겠다. 내가 왜 그 생각을 못했을꺼나. 아, 또 빠워풀한 무식을 선보였구만. 저 댓글..수정도 안 되고 말야..흠냐뤼..

비로그인 2005-01-06 09:2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근데 비밀? 야, 뽁스..왜 그냐. 내 귀가 또 쫑긋해지는데 흠..둘만 속닥거리는 비밀인겨. 나 괜시리 삐지고 싶어지는데..
 


비로그인 2004-12-31  

쏠키..
밥 먹을래? 나랑 뽀뽀할래? 밥 먹을래, 나랑 잘래? 밥 먹을래, 나랑 살래? 밥 먹을래, 나랑 같이...새해 인사 나눌래? 주르륵..(눈물)
 
 
비로그인 2004-12-31 20:4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뽁쓰꺼 새해인사랑 똑같다..흐..

soulkitchen 2004-12-31 21:1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밥 먹을래, 성과 뽀뽀도 할래. 밥 또 먹고, 성이랑 잠도 잘래. 성이랑 살지는 못해도 가끔 가서 개길래. 내년엔 정말 그럴 수 있기를..ㅠ,,ㅠ

비발~* 2005-01-01 09:4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여기도 재롱잔치 열렸구만. 새해엔 복돌네 방에도 쏠키네 방에도 즐거운 웃음이 가득하길! 쏠키 개기러 오거든 연락해~

다연엉가 2005-01-02 12:4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잘한다! 잘혀~ 도대체 몇살인데 밥 먹을래? 뽀뽀할래? 하고 있는감.ㅋㅋㅋㅋ
늙더라고 주책 바가지로 삽시다. 위에 세 분.

로드무비 2005-01-03 17:2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우히히히, 나도 저런 인사 받고 싶구만. 좀전 쏠키님 보고 반가워서 건너왔어요. 아무튼 쏠키님, 복돌이님, 비발~*님, 책울타리님 건강하시고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용.

비로그인 2005-01-13 00:0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고맙습니다, 러드무비님! 이상, 책울성의 대표격 주책바가지 브랜드, 복돌이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