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명록




로드무비 2004-12-31  

쏠키님~
이런, 제가 너무 오랜만에 님 방을 찾았네요. 어떻게 지내시나요? 언니는 많이 좋아지셨는지? 아무튼 올 한 해 너무 힘드셨죠? 2005년엔 모든 근심과 문제가 스르르 눈처럼 녹아버렸으면 좋겠어요. 힘내시고요, 건강 유의하세요. 쏠키님과 쏠키님의 가족을 생각하겠습니다.
 
 
soulkitchen 2004-12-31 21:2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이고, 로드무비님..어제 술먹고 술병나서 낮까지 누웠다가 좀 전에 정신 차리고 이제 컴 앞에 앉았어요. 참 많은 분들께 올 한 해는 힘이 들었지요. 내년엔 정말 로드무비님 말씀대로 모든 걱정들이 녹아버림 좋겠어요. 항상 고맙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마냐 2004-12-30  

쏠키님과
수다를 떨며 행복해 하는 이들이 그렇게 많은데....저는 좀 아쉽군요. ^^;;; 암튼, 언니는 좀 어떠신지요. 한창 바쁜 척 하느라...소식을 늦게 알았더니...뭐라 한말씀 건네기도 뭣하고 그랬슴다. 꾸벅... 어려울 때 희망찾는 캔디가 수십년이 지나도 이쁜 이유. 쏠키님도 씩씩하게 잘 지내시길. 새해엔 아마 올해보다 훨씬 좋은 일들이 많을 겁니다.
 
 
soulkitchen 2004-12-31 21:2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찾아주셔서 고맙습니다, 마냐님. 우와, 영광이에요^^ 언니는 항암치료를 받으면서 1월 말에 있을 이식수술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이식만 잘 된다면 이제 나아가는 일만 남았죠. 이젠 저희 가족들도 아픈 언니도 또 조카들도 씩씩합니다. 고맙습니다. 마냐님께도 웃을 일만 가득한 한 해가 되길 바랍니다. 으랏차차~~!!
 


비로그인 2004-12-29  

버즈 지랄..
연예계 바닥이란 게 그렇고 그렇다지만 버즈, 란 얘들이 에쑤비에쑤에서 록부분 상을 받네. 척 보니까 땐쑤그룹이구만, 왜 하필 록이지..차림새만 보면 비쥬얼록(!)을 했나. 암튼 지랄, 이란 생각이 든다..
 
 
soulkitchen 2004-12-30 00:3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거 아마 문희준이도 받았을껄요. 에잇, 거 지랄들도..오늘 수요예술무대에 마커스 밀러 나온다는데..지금 할라는가..보러 나갈라니 추버서..>.< 성님은 오늘 집에 계신 거예요?

비로그인 2004-12-30 08:1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뭐여..문희준이도. 쎗뚜로 지랄이구만. 마커스 밀러가 재즈 기타리스트 맞나. 저번에 신문에서 본 거 같은데. 아, 나도 어제 기름 아까서 거실 불 안 켜고 작은 방만 불 넣은 채로 문 열고 문턱에다 베개 고인 채 [고질라]봤다. 근데 완죤 쥬라기 공원이데..훨씬 잼없는. 암튼 새벽까지 컴터, 텔레비전 돌아가고...5주째는 수업이 없지만 보강이 밀려 있어서 말야..네 타임만하고 집으로 돌아와야지. 내년으로 보강, 미루고 확 놀아버리까..

비로그인 2004-12-30 17:2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지랄?? 언니들 날씨 추워요...감기 조심 얼렁 새해소망들 뻬이뻐로 올려 주세요. ^^
 


비로그인 2004-12-25  

메리 크리스마스!
라고 큰 소리로 외칠려고 했는데 성탄절이 다 가고 있네. 허허이, 이롤쑤가. 이건 좀 뒷북치는 인사구만. 쏠키, 외롭지 않게 해 줘서 고마워. 외로워도 괜챦을 뻔 했는데 그래도 외롭지 않은 것이 다행이란 생각이 들고, 그렇지만 또 외로워지면 쏠키가 있을테니까...
 
 
비발~* 2004-12-28 06:1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2004년 한해 만나서 기쁜 사람들이었쟈? 새해에는 정말 기쁜 일만 있었음 좋겠다. 해가 갈수록 사는 게 만만치 않다는 것을 느끼게 되는군. 온갖 찌꺼기들은 그냥 이대로 여기서 걸려졌음 좋겠다. 전쟁도, 질병도, 그리고 무엇보다도 절망이나 환멸도. 아, 이말저말 다 그만두고, 내년엔 뻑쩍지근한 연애 한판 하시길!

soulkitchen 2004-12-29 00:5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뭐하고 댕기느라 이곳에 성님의 인사가 올라온 줄을 지금에야 알았으까요. 제가 외롭고 슬퍼 여기를 찾았을 때, 언제나 있어주셨던 분들께 참말로 감사드려요. (긍까 성, 성도 외롭고 슬플 때 언제라도 나를 찾으랑께요.) 이렇게 좋은 분들을 만날 수 있었던 제 행운에도 고맙고요. 새해엔 정말 좋은 일들만 생겼음 좋겠습니다. 아, 비발쌤..제 말이 바로 그 말이라니깐요.
 


파란여우 2004-12-24  

저 왔어요^^
올 한 해 어렵고 힘 든일 잘 견디어 오신 님에게 제 서재에 성탄카드를 스페셜하게(????) 만들어 놓았으니 오셔서 받아 주시면 안될까요? 뭐 그렇다고 요란뻑적지근하게 럭셔리한 것은 아니랍니다...그저 몇 글자....따듯하고 기운 잃지 않는 메리 클수마쑤가 되시길 기원합니다.^^
 
 
soulkitchen 2004-12-25 00:2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ㅠ,,ㅠ 최고의 카드입니다. 정말 고맙습니다. 파란여우성님..

비로그인 2004-12-26 14:2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역쉬 여우성, 데끼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