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로그인 2005-10-23
쏠키.. 아, 저짝에서 지둘리다 이짝으로 들어와봤는데, 흐흐..
택시비..뭘. 전혀 그렇지 않아. 정체가 되긴 했는데 29분 차를 탈 수 있었어.
영등포로 들어가는 열차 안에서 잠깐 한강 야경을 봤는데 내가 술에 많이 취했나..한강 주변 불빛이 모두 강물 속으로 쏟아지는 걸 봤어..폭죽처럼. 불꽃놀이를 하고 있었나..아..사실 우리가 넘 시간이 짧았던 게야. 낭중에 기회되면 포노 장날이나 락페스티발도 가 보자. 한강에도 가서 술 한 잔 찌끌공..흐흐, 넘 즐겁고 아쉬웠던 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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