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런이런~ 이미지가 뜨지 않네요.
좀 있다가 표지사진 찍어서 올리겠습니다~)
지난 6월 차력도장에 입당한 직후 목디스크로 고생했답니다.
그래서 서재랑도 멀어졌고 리뷰를 한 번 올리지도 못했는데
지기님의 말대로 절묘한 입당시기 때문에 9월도서를 제가 선정해야 한다는군요.
최근에는 읽은 책도 없는데 이 일을 어쩌나 고민이 깊어질 뻔했었는데
서림님이 절 구해주셨네요.
지난 주 서림님의 이벤트에 참가했다가 오랫동안 보관함에 넣어뒀던 이 책을 선물로 받았답니다.
(저도 사실 플라시보님의 리뷰를 읽고 골랐더랍니다.)
가격 엄청나게 저렴하면서도 (4250원이랍니다!)
전 흥미진진한 내용 전개에 시간가는 줄 모르고 읽었어요.
남부 해안쪽엔 비가 많이 오긴했다지만 태풍 나비가 그래도 곱게 지나가고 바람 선선한 아침이네요.
다들 좋은 하루 보내시길 바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