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래무침

재료
달래 200g, 고춧가루 1큰술, 고추장 1작은술, 참기름 1/2큰술, 설탕·식초 2작은술씩, 통깨 약간

이렇게 만드세요!
1. 달래는 뿌리의 흙을 깨끗하게 씻어 물에 잠시 담갔다가 건진다.
2. 고춧가루와 고추장, 참기름, 통깨를 그릇에 다고 고루 섞는다.
3. 물기를 뺀 달래는 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 ②의 양념장을 넣고 고루 섞는다.


point

고춧가루와 고추장, 참기름 등 양념장 재료를 한데 담아 고루 섞어 놓은 후 달래에 넣어 비빌 때는 손으로 가볍게 무치거나 나무로 된 숟가락을 사용해 무친다. 그래야 달래가 물러지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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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동 겉절이

재료
봄동 3포기, 청·홍 고추 1/2개씩, 된장 1큰술, 참기름 2작은술, 다진 마늘 1/3작은술

이렇게 만드세요!
1. 봄동은 밭 바닥에 납작 엎드려 있어 넓게 퍼진 배추로 부드러운 맛은 약하지만 씹을수록 고소한 맛이 진한 배추. 한 잎 씩 잘라 맑은 물에 여러 번 헹군다.
2. 손질한 봄동을 먹기 좋은 크기로 어슷하게 칼로 자르고 고추는 어슷하게 송송 썰어 씨를 턴다.
3. 된장, 참기름, 다진 마늘을 그릇에 담고 고루 섞은 후 봄동과 고추를 넣어 고루 버무린다.

point
한 잎씩 뗀 봄동을 맑은 물에 여러 번 씻어 흙이나 먼지를 말끔히 털어 어슷하게 자른다. 봄동 길이대로 길쭉하게 잘라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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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로그인 2004-03-03 23:3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봄동 겉절이에 한 표!!
으...오늘 저녁도 못 먹었는데......ㅠㅠ
 

두부 감자탕

●재료

감자 200g, 두부 ¼모,
느타리버섯 50g
조미료
다시마 장국 5컵,
붉은 고추·풋고추 1개씩,
청장 1½큰술,
들깨가루 1큰술,
소금 ½작은술

● 이렇게 준비하세요

1 감자는 껍질을 벗겨 큼직하게 썰고, 두부도 감자와 비슷한 크기로 준비한다.
2 느타리버섯은 흐르는 물에 씻어 물기를 뺀다.
3 붉은 고추와 풋고추는 송송 썬다.

● 이렇게 만드세요

1 냄비에 장국을 붓고 감자를 넣어 끓인다.
2 감자가 익으면 들깨가루와 두부, 느타리버섯을 넣고 한소끔 끓으면 고추를 넣고 청장과 소금으로 간한다.

삶은 콩 두부 깨장 무침

● 이렇게 준비하세요

1 흰콩은 충분히 불린 뒤 끓는 물에 삶아 비린 냄새를 없애고 손으로 비벼 껍질을 벗긴다.
2 두부는 칼등으로 으깨 종이타월로 눌러 물기를 뺀다.

● 이렇게 만드세요

1 볼에 콩과 으깬 두부, 깨소금, 참기름을 넣고 골고루 무친 뒤 청장, 소금으로 간을 하여 접시에 담아낸다.

체중을 늘리지 않으면서 뼈를 튼튼하게 하기 위해서는 고단백, 저지방 식품의 섭취가 가장 효과적이다.
고단백 식단을 만들기 위해서는 육류보다는 생선을 먹는 것이 좋은데 육류를 특히 좋아하는 사람이 있다면 지방이 적은 부위를 선택해 요리하도록 한다.
또 유제품류나 콩류 등 양질의 단백질이 들어 있는 재료를 많이 사용하는 것도 한 가지 방법. 뿐만 아니라 같은 식품이라도 조리법에 따라 칼로리를 줄일 수 있다.
달걀 프라이보다는 삶은 달걀이, 생선을 구울 때는 프라이팬보다 석쇠에 굽는 것이, 튀김을 할 때는 튀김옷을 입히지 않고 재료만 튀기는 것이 칼로리를 줄일 수 있는 방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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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기농 채식 쌈밥

●재료

유기농 쌈 야채 200g,
밥 2공기
쌈장
흰콩 불린 것 3큰술,
물 3큰술, 고추장 2큰술,
꿀 ½큰술, 설탕· 통깨 1작은술씩

● 이렇게 준비하세요

1 쌈 야채는 흐르는 물에 씻어 찬물에 담갔다가 물기를 턴다.
2 불린 흰콩은 충분히 삶아 껍질을 벗긴다.
● 이렇게 만드세요

1 껍질을 벗긴 흰콩과 나머지 재료를 한데 넣고 살짝 조려 쌈장을 만든다.
2 쌈 야채 위에 밥을 적당량 올리고 쌈장을 올려 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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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더덕 양념 구이

●재료

더덕 300g
참기름 1큰술, 간장 1작은술
구이 양념
고추장·물(장국) 2큰술씩
고운 고춧가루·설탕· 물엿·깨소금· 참기름 ½큰술씩
간장 2작은술

● 이렇게 준비하세요

1 더덕은 껍질을 벗기고 밀대로 두드린 후 소금물에 담가 떫은 맛을 없앤 뒤 물기를 뺀다.
2 참기름과 간장을 더해 유장을 만들고 더덕에 골고루 바른다.
3 분량의 재료로 양념장을 만든다.

● 이렇게 만드세요

1 팬에 기름을 두르고 더덕을 애벌구이 한다.
2 애벌구이한 더덕에 양념장을 앞뒤로 발라 잠시 둔다.
3 팬에 기름을 두르고 양념장을 바른 더덕을 노릇노릇하게 굽는다.

감자 호박채 볶음

●재료

감자 2개, 호박 ½개
조미료
붉은 고추·풋고추 1개씩, 식용유 2큰술, 들깨 1큰술, 소금 적당량

● 이렇게 준비하세요

1 감자는 껍질을 벗기고 곱게 채 썰고 냉수에 씻어 녹말을 제거한 후 소금에 살짝 절였다 물기를 꼭 짠다.
2 호박은 4㎝ 길이로 자르고 곱게 채 썰어 소금에 살짝 절인다.
3 붉은 고추, 풋고추는 반으로 갈라 씨를 제거한 후 채 썬다.

● 이렇게 만드세요

1 팬에 식용유를 두르고 뜨겁게 달군 후 감자와 호박채를 넣고 센불에서 빨리 볶다가 적당히 익으면 고추채를 넣고 살짝 볶는다.
2 ①이 아삭아삭하게 볶아지면 들깨를 넣고 한번 더 볶아 낸다.

최근 건강식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인기를 얻고 있는 것 중 하나가 바로 사찰 음식이다.
사찰마다 조금씩 차이가 있기는 하지만, 전통 사찰 음식의 기본 특징은 크게 4가지로 나누어 볼 수 있다.
첫 번째는 살생을 막기 위해 고기를 사용하지 않는다는 것.
두 번째는 음식을 먹고 난 다음 몸에서 냄새가 나 수행을 방해할 수 있는 향신채(파, 마늘, 부추, 달래 등)를 사용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세 번째는 승려들이 양약을 사용하지 않기 때문에 약리 작용을 갖고 있는 다양한 산약초를 이용한다는 것이며,
네 번째는 인공 조미료 대신 다시마, 버섯, 들깨, 콩가루 등의 천연 조미료를 사용한다는 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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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로그인 2004-03-03 23:4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왜 열심히 요리법을 들여다 봐도 제 손을 거치면 듣도 보도 못한 음식이 탄생하는 걸까요? 이런.......

*^^*에너 2004-03-04 09:2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 역시 열심히 들여다 보고 그대로 하는데 특이한 맛이 탄생하더군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