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무서운 죄는 두려움

가장 좋은 날은 바로 오늘

가장 무서운 사기꾼은 자기를 속이는 자

가장 큰 실수는 포기해 버리는 것

가장 치명적인 타락은 남을 미워하는 것

가장 어리석은 일은 남의 결점만 찾아내는 것

가장 심각한 파산은 의욕을 상실한 채 텅빈 영혼

가장 지혜로운 사람은 자신이 옳다고 생각한 바를 실행하는 사람

가장 아름다운 믿음의 열매는 기쁨과 온유함

가장 나쁜 감정은 질투

그러나 가장 좋은 선물은 용서         -프랭크 크레인-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손을 잡으면 마음까지 따뜻해집니다

누군가와 함께라면

갈 길이 아무리 멀어도 갈 수 있습니다.

눈이 오고 바람 불고

날이 어두워도 갈 수 있습니다.

바람 부는 들판도

지날 수 있고 위험한 강도 건널 수 있으며,

높은 산도 넘을 수 있습니다.

누군가와 함께라면 갈 수 있습니다.

나 혼자가 아니고

누군가와 함께라면 손 내밀어 건져 주고,

몸으로 막아 주고,마음으로 사랑하면

나의 갈 길 끝까지 잘 갈수 있습니다.

이 세상은 혼자 살기에는 너무나 힘든 곳입니다..

단 한 사람이라도 사랑해야 합니다.

단 한 사람의 손이라도 잡아야 합니다.

단 한 사람이라도 믿어야 하며

단 한사람에게라도 나의 모든것을 보여 줄 수 있어야 합니다.

동행의 기쁨이 있습니다.

동행의 위로가 있습니다.

그리고 결국 우리는

누군가의 동행에 감사하면서 눈을 감게 될 것입니다.

우리의 험난한 인생길 누군가와 손잡고 걸어갑시다.

우리의 위험한 날들도 서로 손잡고 건너 갑시다.

손을 잡으면 마음까지 따뜻해집니다.


댓글(1)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하얀우유 2004-02-23 18:5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좋은생각은; 작은책이지만; 내용은 정말정말 좋은책인듯 싶어요!
 

사람은 누구나
가슴에 향기를 품고 태어났다.
잘난 사람은 잘난 대로 못난 사람은 못난 대로
향기가 있는 것이다. 향기로운 사람, 함께 마주보고
있는 것만으로도 행복하고 멀리 있으면 늘 그리운 사람,
이 얼마나 축복받은 인생인가. 나는 오늘도
그런 사람을 만나고 싶다.



- 청학동 훈장의《세상 사람은 나를 보고 웃고나는 세상을 보고 웃는다》중에서


댓글(2)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하얀우유 2004-02-23 18:4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우유는 무슨향기가 날까요?! ㅎㅁㅎ; 그것이 알고싶다...

*^^*에너 2004-02-24 10:1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우유향기.. 음~ (^__________________________^ ) 씨~익~
잘은 모르겠지만 따뜻한 향이 풍기지 않을까요. ^^
 

첫눈에 반한다는 말

그렇게

쉽게 믿지 않았습니다.

착한 미소의

그대를 만나기 전까지

세상을 살면서 그대만큼

해맑은 웃음과

다정한 목소리를 가진

그 누군가를 만난 기억이

단 한번도 없었습니다.


그대를 만나고 난 이후로

온통 그대의 미소가

내 곁을 떠나지 않고 있습니다.


책을 펼칠 때에도

책속에서

그대는 미소를 짓습니다.

친구와 얘기를 나눌 때에도

잠을 청하려

눈을 감을 때에도

그대는 나를 보고

웃기만 합니다.


나 그대에게

많은 건 바라지 않을께요.


단지

착한 그 미소를 내가

바라볼 수 있도록

늘 그자리에만 있어 주세요.


첫눈에 반했습니다.

이젠 그 말을 믿으려 합니다.

나의 시선을 사로잡은

당신을 좋아합니다.

너무도 좋아하기에

늘 곁에서

바라보고 싶습니다.


가끔은

그대의 어떤 모습에

약간의 실망을 하게 되면

처음 그대를 보았던

나를 떠올리며

나 또한 그대처럼

착한 미소를 지어 볼께요.            
           


댓글(3)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하얀우유 2004-02-22 21:5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와우와우! 좋은글입니다 에너님!

*^^*에너 2004-02-23 09:3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좋은글로 보이신다면 하얀우유님은 착한 미소를 가지고 계실꺼예요. ^^

젊은느티나무 2004-02-23 14:5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첫눈에 반했던 여고시절 사랑이 떠오르네요.. 첫 눈에 반해서 지금까지도 끈질기게 제 영혼 속에 살아있는 사람.. 사랑이 깨질 것을 두려워해서 친구 이상까지는 가기 싫던.. 내 이기심에 머문 사랑이지만....
 

차 한잔 하시렵니까?
유난히 커피를 좋아하시기에
제 혼자 마시기가 미안합니다.

헤즐럿 커피 향내가 나면
당신의 차 안에서 풍겼던
방향제 생각이 납니다.
설탕은 꼭 한 스푼!
아직 커피맛을 모른다고
쑥스러워 하며 웃던 모습이
너무 인상적이었습니다.
커피잔을 두 손으로 꼭 감싸쥐고는
전해오는 따뜻함이 좋다 하시며
눈을 사르르 감을 때
"유난히 긴 속눈썹이구나!"
그때 처음 느꼈습니다.
한 모금 마시고는
입가에 묻은 거품을
혀 한번 입술로 두 번
그리고 냅킨으로 닦으시던
특이한 습관도 그때 알았습니다.
무슨 이야기들을 많이 한 것 같은데
지금은 당신의 모습만 떠오를 뿐
생각이 나지않습니다.
아마도 당신의 모습 속에
잠겨있었던 모양입니다.

오늘도 그때와 같이
고운 햇살 내려앉는 그 찻집에서
그때 그 자리에 앉았습니다.

차 한잔 하시렵니까?


댓글(2)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하얀우유 2004-02-22 21:5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차말구 우유한잔 하시렵니까!? ㅎㅁㅎ

*^^*에너 2004-02-23 09:1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따뜻한 우유 한잔이라 조아요. 조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