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얼른 나를 사랑하는 이가 있음을 기억해냅니다.
그러면 새 힘이 생기고 삶의 짐이 가벼워집니다.
나를 사랑하는 사람이
이 세상에 있다는 것은 나의 가장 큰 힘입니다.

슬픔과 아픔이 나를 휩쌀 때면
나는 얼른 나를 사랑하는 이가 있음을 기억해 냅니다.
그러면 슬픔이 옅어지고 아픔이 치료됩니다.
나를 사랑하는 사람이
이 세상에 있다는 것은 나의 가장 큰 힘입니다.

좌절하고 낙심될 때면 나는 얼른
나를 사랑하는 이가 있음을 기억해 냅니다.
그러면 좌절의 늪에서 빠져 나와
새로운 소망의 언덕에 서게 됩니다.
나를 사랑하는 사람이
이 세상에 있다는 것은 나의 가장 큰 힘입니다.

일이 잘 되지 않고 실수하여 야단맞을 때면
나는 얼른 나를 사랑하는 이가 있음을 기억해 냅니다.
그러면 나의 부족함이 깨우쳐지고
겸손한 자세로 새로운 다짐과 노력을 하게 됩니다.
나를 사랑하는 사람이
이 세상에 있다는 것은 나의 가장 큰 힘입니다.

외롭고 쓸쓸하다고 느껴질 때면 나는 얼른
나를 사랑하는 이가 있음을 기억해냅니다.
그러면 외로움과 쓸쓸함이 썰물처럼 밀려가고
함께 살아가는 이들의 정다운 모습이 밀물처럼 밀려옵니다.
나를 사랑하는 사람이
이 세상에 있다는 것은 나의 가장 큰 힘입니다.

사람에게 실망하고 미움이 일어날 때면
나는 얼른 나를 사랑하는 이가 있음을 기억해냅니다.
그러면 미움이 사라지고 다시 사람을 신뢰하게 됩니다.
나를 사랑하는 사람이
이 세상에 있다는 것은 나의 가장 큰 힘입니다.

불평이 가득하고 웃음이 사라질 때면
나는 얼른 나를 사랑하는 이가 있음을 기억해 냅니다.
그러면 불평이 떠나고 미소가 피어 오릅니다.
나를 사랑하는 사람이
이 세상에 있다는 것은 나의 가장 큰 힘입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사랑도 나무처럼 
      사계절을 타는 것일까 
      
      물오른 설레임이 
      연두빛 새싹으로 
      가슴에 돋아나는 
      희망의 봄이 있고 
      
      태양을 머리에 인 잎새들이 
      마음껏 쏟아내는 언어들로 
      누구나 초록의 시인이 되는 
      눈부신 여름이 있고 
      
      열매 하나 얻기 위해 
      모두를 버리는 아픔으로 
      눈물겹게 아름다운 
      충만의 가을이 있고 
      
      눈 속에 발을 묻고 
      홀로 서서 침묵하며 기다리는 
      인고의 겨울이 있네 
      
      사랑도 나무처럼 그런 것일까 
      다른 이에겐 들키고 싶지 않은 
      그리움의 무게를 
      바람에 실어 보내며 
      
      오늘도 태연한 척 눈을 감는 
      나무여 사랑이여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친구와 나란히 함께 누워 잠잘때면
 서로 더 많은 이야기를
 밤새도록 나누고 싶어
 불끄기를 싫어하는 너였으면 좋겠다

 얼굴이 좀 예쁘지는 않아도
 키가 남들 만큼 크지는 않아도
 꽃내음을 좋아하며
 늘 하늘에 닿고 싶어하는
 꿈을 간직한 너였으면 좋겠다

 비오는 날엔 누군가를 위해
 작은 우산을 마련해 주고 싶어하고
 물결위에 무수히 반짝이는 햇살처럼
 푸르른 웃음을 반짝이는 너였으면 좋겠다.

 서로의 표정을 살피며 애써
 마음의 정리하지 않아도
 좋을 만큼 편안한 친구의 모습으로
 따뜻한 가슴을 가진 너였으면 좋겠다

 한잔의 커피향으로 풀릴것 같지 않은
 외로운 가슴으로 보고프다고
 바람결에 전하면 사랑을
 한아름 안아들고
 반갑게 찾아주는 너였으면 좋겠다

 나를 소중히 안겨주는 온통
 사랑스러운 나의 너였으면 좋겠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행복은 늘 단순한 데 있다
    가을날 창호지 바르면서 아무 방해받지 않고
    창에 오후의 햇살이 비쳐들 때
    얼마나 아늑하고 좋은가
    이것이 행복의 조건이다
    그 행복의 조건을 도배사에게 맡겨 버리면
    자기에게 주어진 즐거움을 포기하는 것이다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은
    우리가 해야 한다
    도배가 되었든 청소가 되었든
    집 고치는 일이 되었든
    내 손으로 할 때
    행복이 체험된다
    그것을 남한테 맡겨 버리면
    내게 주어진 행복의 소재가 소멸된다
    
    
    법/정/스/님 [산에는 꽃이 피네 中에서]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멋진 미래의 모습은 어떠한지 그림을 그려라.
현실적인 계획을 세워 그것을 달성할 수 있게 하라.
계획을 지금 이 순간 행동으로 옮겨라.



- 스펜서 존슨의 《선물》 중에서 -



* 좋은 밑그림이 먼저입니다. 밑그림이 좋아야
좋은 건물도 지어집니다. 다음은 구체적인 계획입니다.
그러나 더 중요한 것은 실천력입니다. 좋은 밑그림도, 계획도,
행동으로 옮기는 실천력이 없으면 허사입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