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은 못먹어도 고(苦)요, 먹어도 고(苦)입니다.


그러니까 누구에게나 인생은 비포장 도로인것입니다.
때로는 자갈밭이고, 때로는 가시밭인 인생길,
돈도 못 버는 백수신세, 잘난 구석 하나 없는 열등생,
무능하고 무가치한 자신에게 절망하며 자살을 꿈꾸는 그대여!

살아있는 모든 것들에게도 희망은 있고..
죽어가는 모든 것들에게도 희망은 있습니다.
인생역전은 로또에 있는 것이 아니라 내 자신에 있습니다.
나의 내면으로 운명이 바뀐다는 것을 믿으십시요.

우리의 인생은 절망하기 해서 태어난 것이 아니라
비상하기 위해서 태어난 것 입니다.
혹, 그대에게 절대 고독이 찾아온다고 해도
도망치거나 주저앉지 마십시요.
희망을 멈추지 않는 자에게만 그것은 성취되는 것입니다.

-이외수님의 글 중에서-



▶ 삶이 버거울 때..

뒤를 돌아보는 지혜를 가지세요.
두려움이 앞서 망설였던 지난 시간을 생각해 보세요.

자신을 믿었잖아요, 그래서 여기까지 왔고...
앞이 보이지 않을 때 먼저 한걸음 나아가 보는거에요.

무엇이 앞에 있는지 모르는 것은 누구나 마찬가지에요.
중요한 것은 발을 내딛는 그 순간이 자신을 믿는 그 순간에
이미 두려움은 사라진다는 거잖아요.



▶ 힘들 때는 ..

하늘을 보세요
같은 하늘아래 자신을 믿어주는 사람들을 생각해 보세요.

어떤 오해속에서도 따뜻하게 믿으며 바라봐 줄거에요.
오해가 사실이라도 그럴수 밖에 없었을 상황을 이해해 줄거에요.
너무 무겁게 느껴질 때는 그 짐을 하늘에 날려 보세요.

분명히 받아줄거에요.
항상 그래왔듯이 말없이 지켜봐 줄거에요.
우리 서로 믿을수 있잖아요.


  

▶ 슬플 때는 ..

비를 맞으며 걸어보세요.
어깨위에 내리는 빗방울처럼 모두 씻어버리세요.

하늘도 울어주잖아요. 함께 잊어버리는 거에요.
젖은 몸을 말리며 다시 웃을수 있을거에요.

외롭다 느껴질 때 저녁노을을 바라보아요.
아쉬움을 남기며 가장 화려하게 지는 저 태양처럼,

아쉽지만 모두 버리는거에요.
우리 그럴수 있잖아요.



▶ 기쁠 때는 ..

사람들의 행복을 조금씩 나누어 가졌다 생각이 되면 그냥 웃어주세요.
나를 생각하지않아도 괜찮아요.

맑은 웃음으로 모두에게 웃음이 묻어날수 있도록 그냥 웃는거에요.
세상의 중심은 자신이잖아요.

소중한 자신을 위해 누구보다 기쁜마음으로
행복한 표정으로 웃어버려요.
그대 사랑하는 사람들과 함께 있잖아요.

댓글(3)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문학仁 2004-06-02 23:1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우 굿 한 내용들입니다. 내꼬에염.~~^^;

진/우맘 2004-06-03 08:5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앗, 책읽님 갑자기 귀여운 척.^^;;;;
=3=3=3

비로그인 2004-06-09 17:4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맘에 담아갑니다.
 

부족함이 많은 인간이기에
더 바라고 더 갖기를 원하는
욕망의 욕심은 끝이 없는 듯 합니다.

어느 하나를 절실히 원하다
소유하게 되면 그 얻은 것에
감사하는 마음은 짧은 여운으로
자리하고 또 다른 하나를 원하고
더 많이 바라게 되는 것 같습니다.

우리의 욕심은 그렇듯
채워지지 않는 잔인가 봅니다.
갖고 있을 때는 소중함을 모릅니다.
잃고 나서야 비로소 얼마나
소중했는지를 깨닫게 됩니다.

현명한 사람은 후에 일을
미리 생각하고 느끼어
언제나 감사하는
마음을 잃지 않으려하고
변함없는 마음 자세로
끊임없이 노력 합니다.

가진 것을 잃은 뒤에
소중함을 깨닫는 것은
이미 늦게 되니까요.
아쉽게도 우리는 그것을
이미 알고는 있으나
가슴으로 진정 깨닫지는
못하고 사는 듯 싶습니다.

그렇기에 같은 아픔과 후회를
반복하며 살아가나 봅니다.
욕심을 버리는
연습을 해야겠습니다.
그렇게 마음을
비우는 연습을 해야 겠습니다.

그리고 처음부터 하나하나 다시
내 마음을 만들어 가야 겠습니다.

아직 내게 주어진 시간들이
살아온 시간들 보다 더 많이
남았을 때 지금부터라는
마음으로 그렇게 하나 하나
만들어 가는 연습을 해야겠습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낡은 기도서와
가족들의 빛 바랜 사진
타다 남은 초가 있는
어머니의 방에 오면


철없던 시절의
내 목소리 그대로 살아 있고
동생과 소꿉놀이하며 키웠던
석류빛 꿈도 그대로 살아 있네


어둡고 고달픈 세월에도
항상 희망을 기웠던
어머니의 조각보와
사랑을 틀질했던
어머니의 손재봉틀을 만져보며


이제 다시
보석으로 주워담는
어머니의 눈물
그 눈물의 세월이


나에겐 웃음으로 열매 맺었음을
늦게야 깨닫고 슬퍼하는
어머니의 빈 방에서
이젠 나도 어머니로 태어나려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사람은 일생동안 세권의 책을 쓴다.
제1권은 과거라는 이름의 책이다
이 책은 이미 집필이 완료돼 책장에 꽂혀있다.

제2권은 현재라는 이름의 책이다
이 책은 지금의 몸짓과
언어 하나하나가 그대로 기록된다.

제3권은 미래라는 이름의 책이다
그러나 셋중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제2권이다
1권이나 3권은 부록에 불과하다.

오늘을 얼마나 충실하게 사느냐에 따라
인생의 방향이 완전히 달라진다.

인생은 연령에 따라 각기 다른 키워드를 갖는다.
10대는 공부
20대는 이성
30대는 생활
40대는 자유
50대는 여유
60대는 생명
70대는 기다림으로 채워진다.

돈을 벌려면 투자를 해야하는 것처럼
내일을 벌려면 오늘을 투자해야 한다.

과거는 시효가 지난 수표이며
미래는 약속어음일 뿐이다.

그러나 현재는 당장 사용이 가능한 현찰이다.
오늘 게으른 사람은 영원히 게으른 것이다
오늘은 이땅위에 남은 내 삶의 첫날이다.


댓글(1)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문학仁 2004-04-28 11:3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20대는 군대...ㅡ..ㅡ;
 

세상에서 가장 중요한 여섯 단어는
"내가 정말 잘못했다는 사실을 나는 인정합니다."
라고 합니다.

세상에서 가장 중요한 다섯 단어는
"당신은 정말 훌륭한 일을 했습니다." 라고 합니다.

세상에서 가장 중요한 네 단어는
"당신은 이걸 어떻게 생각하나요?" 라고 합니다

세상에서 가장 중요한 세 단어는
"당신에게 이것을 부탁드립니다." 라고 합니다.

세상에서 가장 중요한 두 단어는
"정말 고맙습니다." 라고 합니다.

세상에서 가장 중요한 단어는
"우리" 라고 합니다.

세상에서 가장 중요하지 않은 한 단어는
"나"라고 합니다.

이 글 처럼 세상에서 가장 중요한
여섯 단어를 실천하고 살아간다면,

당신은 세상을 바꾸는 일에
작은 관심을 가지고 있는 것입니다.

모든 사람들이 나보다 상대를 존중하고 산다면,
세상은 정말 아름다운 땅이 될 것입니다.

사람의 아름다움은 외모에 있지 않다.
진정한 아름다움은 내면에 있다.


댓글(1)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불량 2004-04-23 04:4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세상에서 가장 중요한 단어의 목록에 반드시 '나'가 들어가 있어야 한다고 생각해요. 자신을 사랑하지 않는 사람은 다른 어떤 것도 진정으로 사랑할 수 없다고 생각하는 입장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