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들의 사랑은
제한이 없다고 말하면서도
사람들로부터 떠나고 싶어하기도 하고
사람들 속에
파묻혀 버리고 싶어하기도 합니다

아무도 모르게
사랑을 하고 싶어하기도 하고
모든 사람에게
공개적으로 사랑을
나타내 보이고 싶어하기도 합니다

사랑은 때로는
심술쟁이 같아 보입니다
그대를 닮은 모양입니다

그대의 얼굴 표정도
그날 그날의
마음의 일기예보를
알려주기 때문입니다

우리 사랑은 역시
공개적인 사랑이어야겠습니다

남 모를 사랑은
아픔의 상처가 너무나 커서
평생토록 잊지 못할지도 모릅니다

그대에게 누구든
나를 묻거든
그대의 연인이라
말해 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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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삶이 너무 버거워하며 생각이들 때
오늘하루 무사히 보내 감사하다고

가진 것이 없어 라고 생각이들 때
우리 가족이 있어 행복하다고

나는 왜 이 모양이지 라고 생각이들 때
넌 괜찮은 사람이야
미래를 꿈꾸고 있잖아 라고...

주머니가 가벼워 움츠려 들 때
길거리 커피자판기 300 원짜리 커피의
그 따뜻함을 느껴 보세요
300원으로도 따뜻해 질 수 있잖아요.


이렇게 생각하지 못 하는 이유는
당신이 살아 숨쉬는 고마움을
때로 잊어버리고 있기 때문입니다.

살아있어 내일을 오늘보다 더 나으리라는 희망을
생각한다면 우리 행복하지 않을까요..

어떻게 생각 하는가에 따라서
인생의 방향이 달라질 수도 있습니다.

당신의 삶을 늪에 빠뜨리는 무모함은 없어야 합니다.
긍정적인 사고로 변하여진 당신의 모습이
다른 사람에게 희망을 줄 수도 있답니다.

나는 자식에게 남편에게 아내에게 에너지가 되는 말을
하고 있는지 생각해 보세여.

에너지를 주는 것이 아니라 빼앗는 말은 부정적인 말이겠죠.
말이 씨가 된다는 말처럼 좋은 말을 하면
그렇게 좋게 되어 질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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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혀니^^ 2004-03-12 12:3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맞습니다. 생각해보면 감사해야할 것들이 얼마나 많은지 몰라요. 몸이 건강하다는 것, 곁에 든든한 가족이 있다는 것, 나를 잊지 않는 친구들이 있다는 것...모두 얼마나 감사한 일인가요. 물론 이 감사할 거리들이 행복 또한 안겨다 주겠죠...
 

사람들이 자꾸 묻습니다.
행복하냐고
낯선 모습으로 낯선 곳에서
사는 제가 자꾸 걱정이 되나 봅니다.

저울에 행복을 달면
불행과 행복이 반반이면 저울이
움직이지 않지만
불행 49% 행복 51%면

저울이 행복쪽으로 기울게 됩니다.
행복의 조건엔
이처럼 많은 것이 필요없습니다.

우리 삶에서 단 1%만 더 가지면
행복한 겁니다.
어느 상품명처럼 2%가 부족하면
그건 엄청난 기울기입니다.

아마...
그 이름을 지은 사람은
인생에 있어서 2%라는 수치가 얼마나
큰지를 아는 모양입니다.

때로는 나도 모르게 1%가 빠져나가
불행하다 느낄 때가 있습니다.
더 많은 수치가 기울기전에
약간의 좋은 것으로 얼른 채워넣어
다시 행복의 무게를 무겁게 해 놓곤 합니다.

약간의 좋은 것 1%
우리 삶에서 아무 것도 아닌
아주 소소한 것일 수도 있습니다.
기도 할 때의 평화로움
따뜻한 아랫목

친구의 편지
감미로운 음악
숲과 하늘과 안개와 별
그리고 잔잔한 그리움까지

팽팽한 무게 싸움에서는 아주
미미한 무게라도 한쪽으로 기울기
마련입니다.

단 1%가
우리를 행복하게 또 불행하게 합니다.
나는 오늘

그 1%를 행복의 저울 쪽에 올려 놓았습니다.
그래서 행복하냐는 질문에
웃으며 대답했습니다.

행복하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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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군가에게
줄 수 있는 사랑은
행복한 마음에서
싹트는 것입니다.

받으려고만 하는 마음속엔
거짓스러움만 있을 뿐
평화가 없습니다.

주는 사람의 얼굴을 보면
넉넉함이
꽃송이처럼 벙글어 있습니다.

주는 것은 사랑이며
받으려고만 하는 것은
사랑을 잃는 것입니다.

누군가에게 주는 마음이 되려면
자신을 사랑할 줄 알아야 합니다.

자신을 사랑하는 자만이
남에게 사랑을 나누어줄 수 있고
그 사랑으로 인해
행복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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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仁 2004-03-09 00:5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정말 좋은 말인듯하네요. 조금 공감이 가네요.
이 시를 읽으면서, 느끼는건, 나는 받지도 않으려 하고, 주지도 않으려 하는것이 문제인듯 하네요.

*^^*에너 2004-03-09 10:2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좋은 말이죠. ^^
저는 지금까지 사람과 사람사이에 거리를 두고 있어요.
겁쟁이라 그런건지 저도 모르는 사이에 어느정도 다가오면 제가 그어 놓은 선에서 맘을 닫아 버리는 그런면이 있어요. 이 것도 문제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