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수복과 나비
장 도미니크 보비, 양영란 / 동문선 / 1997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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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판절판


제목이 너무 특이해서 소설이라고 생각했는데 저명한 저널리스트인 장 도미니크보비가 갑자기 뇌졸중으로 쓰러진 이후 한쪽 눈을 깜빡이며 15개월 동안 자신이 느낀 것을 쓴 책이다. 

여기서 잠수복은 꼼짝달짝도 못하는 자신을 비유한 말이고 나비란 자신의 주변에서 일어나는 모든 일들이다...잡힐듯 잡히지 않는 나비... 

전신 마비 인 상태에서 자신의 체험을 글로 옮긴다는 것도 대단한 발상이고...그것이 출판이 되어 베스트셀러가 된 점도 대단하다. 

애타는 작가의 마음이 너무나도 잘 나타나있고 특히 자신의 아버지에 대해서 쓸때 제일 가슴이 와 닿았다. 내가 만약 작가의 입장이라면...하루종일 누워서 눈 깜빡이는것 밖에 할 수 없다면 나는 어떤 심정일까? 아마 미쳐버릴 것이다.  그와 같은 상황을 잘 버틴 주인공이 참 대단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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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키니 비치 - 앞서가는 그녀들의 발칙한 라이프스타일!
로리 프리드먼.킴 바누인 지음, 최수희 옮김 / 밀리언하우스 / 2008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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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어렸을 때 콜라, 우유 치즈 등 유제품, 체찹, 탄산음료 등을 싫어했다. 먹으면 소화도 안되고 맛도 없었다. 하지만 나이가 들수록 차츰 익숙해져서 지금은 잘 먹는다. 

하지만 이 책에서는 내가 막연히 알고 있었던 내용을 검증해주었다. 가령 우유, 치즈 등은 우리 몸에 해롭다는 걸..워낙 칼슘을 보충하기 위해서는 우유를 먹으라고 난리라 의식적으로 먹는 사람들이 많지만 그럴 필요가 없다는것...그래서 시리얼 등 아침 식사에 좋지 않다는 것.. 

역시 우리 몸에서 안맞는 것을 억지로 먹을 필요 없다는 진리를 다시 한번 일깨워 준책.. 

그나마 다행인 것은 우리나라 음식이 매우 영양가가 높고 채소 등 위주라 미국에 비해 선택의 폭이 넓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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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이 잠든 사이에 - 아웃케이스 없음
존 터틀타웁 감독, 산드라 블록 외 출연 / 브에나비스타 / 2005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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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영화를 보고 산드라 블럭을 좋아하게 된것 같다. 크리스마스 때 보면 딱 안성맞춤인 영화. 

정말 보는 내내 기분 좋아지고 업된다. 기분 우울할때 강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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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스 SE (슈퍼쥬얼 케이스) - 2007년 인디영화 최고의 화제작!감독, 주연배우 음성해설수록
존 카니 감독, 글렌 한사드 외 출연 / 아인스엠앤엠(구 태원) / 2008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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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낙 좋다는 이야기를 많이 들어서 다운받아 보았지만 조금 어설픈 구성때문에 몇번 보는것을 포기했다. 하지만 이번 연후에 티비에서 하는 걸 보고 마음먹고 소파에 앉았다. 

중간중간 지루한 면은 분명 있었다. 하지만 그것을 덮는 것은 화면과 어울리는 음악과 마지막 엔딩이다.  

두 주인공의 음악에 대한 사랑과 서로에 대한 사랑....마지막에 피아노를 선사하면서 자신의 꿈을 따라 가는 남자 주인공의 모습은 참 가슴을 울렸다.  

사람이 사람에게 어떻게 영향을 주는지....비록 짧은 만남이었지만 그 만남은 둘의 인생을 바꿨놓았다.  

잔잔하면서도 감동을 주는 영화...이런 영화가 더 많이 만들어졌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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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수미의 아름다운 도전
조수미 지음 / 창해 / 2007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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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완성은 연민이라고 한다. 상대가 겪은 혹은 겪어온 고통을 이해하지 못하면 단점은 그냥 단점으로만 보이고 당연히 화려했던 사랑의 불길은 꺼져버린다. 그러나 상대의 고통을 이해하면 단점이 그의 고통의 결과로 보인다. 연민은 열정처럼 사라지는 게 아니다. 연민은 더 깊어지는 것이다. 예술이란 옳고 그럼 이전에 사람들을 이해하고 가슴에 품는 것이다. 예술은 사람들의 고통을 이해하는 것으로부터 출발한다. 그래서 모든 예술은 비극이다. -74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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