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의 운명 (반양장)
문재인 지음 / 가교(가교출판) / 2011년 6월
평점 :
절판


읽는 내내 안타깝고 가슴아팠다. 왜 노 전대통령은 그렇게 빨리 모든것을 포기했을까?  

좀만 더 견뎌서 그분이 이루고 싶던 '사람답게 사는 세상'을 보고 가지.. 

지금까지 우리가 갖고 있던 대통령에 대한 고정관념을 깬 분이다...특히 철학과 소신을 갖고 국정 운영을 한것과 퇴임후 더 존경받은 것...그리고 돌아가실 때 재산은 없고 빚이 4억만 남기고 갔다고 한다. 지금까지 대통령들은 비자금 등 온갖 비리를 저지르고(김대중은 모르겠다) 잘먹고 잘사는데 그분은 젊었을 때 인권변호사로 우리나라 민주화에 기여했고 자신이 도운 분들의 지지를 얻고 기적을 만들었다. 

하지만 아직 우리사회는 성숙하지 못한것 같다. 아니 어쩜 인간이란 참 어리석고 실수투성인것 같다. 그럴수록 투명하고 열린 자세로 간극을 좁히는게 중요한것 같다.  

뒤늦긴 하지만 이렇게라도 롤 모델을 만날 수 있어 다행이다. 올 여름 봉하마을에 내려가볼까나?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파수꾼
윤성현 감독, 서준영 외 출연 / CJ 엔터테인먼트 / 2011년 7월
평점 :
품절


기대하고 봤던 작품...기대를 저버리지 않았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한명숙 - 부드러운 열정, 세상을 품다
한명숙 지음 / 행복한책읽기 / 2010년 2월
평점 :
품절


한명숙...이렇게 멋진 분이신줄 몰랐다. 

수많은 수식어들이 붙었지만 별로 대수롭지 않게 여겼다. 책을 읽으면서  모성보호법 통화, 여성할당제 등이 모두 그분이 여성부장관일 때 이룬 업적인지도 몰랐다.  

소신을 가지고 30년 동안 여성의 인권향상을 위해 노력하신것, 뿐만 아니라 우리나라 민주화를 위해 일하신 점을 새삼스레 알게되었다. 젊은 나이에 2년이나 넘게 옥생활도 하고 고문도 당했다니 정말 더 위대하고 존경이 절로 표해진다.  

요즘 시대에 여성 롤모델이 참 부재하는데 그런 의미에서 한명숙 전 총리가 계신다니 참 다행이다.  서울시장 낙마해서 안타깝지만 분명 더 큰 일이 주어질 것이라 생각한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천안함을 묻는다 - 의문과 쟁점
강태호 엮음 / 창비 / 2010년 7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작년 3월 26일 천안함이 침몰되어 하두 언론에서 다양한 의견들이 나오고 결국 북한의 소행으로 규명하고 또 이번 베이징 때 정부에서 북한대표에게 천안함에 대해 북한은 사과가 아니지만 남한에서 사과로 여길만한 제스처를 취해달라고 해서 천안함에 대해 정리한 책을 읽게 되었다.  

천안함과 연평도를 한꺼번에 묶으려고 하는 정부는 잘못됐다. 연평도는 명백히 북한의 소행이지만 천안함은 그렇지 않다. 많은 전문가들이 이의를 제기하고 안보리에서도 정확한 가해자를 지명하지 않았는데 천안함 사건을 재조사해서 모든 사람들이 인정할 수 있는 원인규명이 필요하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천당에 간 판검사가 있을까? - 한 변호사가 제시하는 대한민국 법조병리척결의 논리학
김용원 지음 / 서교출판사 / 2011년 3월
평점 :
품절


동물 농장 비유를 통해현 사회상을 비판하는 것이 눈에 띈다 우리나라 판검사의 근거 없는 권력의식...무비판 의식...다시 한번 균형과 견제 비판이 얼마나 중요한지 깨달았다 사실 지금까지 정치문제나 입법,청문회 등의 문제에 대해서 무관심했다 나와 상관이 없다고 생각했다...하지만 그럴수록 더 정부는 고삐풀린 말처럼 방향없이 치닫게 된다 시민사회의 적절한 견제와 비판이 필요한 것이다. 그러기 위해서는 투표를 통해 내 목소리를 내고 관심을 가져야 할 것이다. 책 내내 명예훼손죄, 후보자비방죄, 모욕죄 등을 통해 우리들의 표혐의 자유를 억압한다고 나와있는데 실제로 작가가 피선거권 박탈이라는 권리를 박탈당했다. 뭘 그리 잘못했길래 그런 어마어마한 벌을 내리는건지...참 정치라는게 무섭고 비상식적이다. 후보자비방죄라는 것은 반드시 없애야할 악법이다. 과연 우리나라가 민주주의인지 다시한번 생각해보게된다. 김용원같은 판검사/변호사가 소수가 아닌 다수가 되는 사회가 언제올까?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