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랑 부르
뤽 베송 감독, 장 르노 외 출연 / 캐롤코DVD / 2002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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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년대 영화는 이런 분위기였구나...

 

지금 영화들에 비해서는 당연히 덜 세련되고 의상도 촌스럽지만 바다속 배경이 인상적인 영화.

다만 아쉬운 점이란....

화면이랑 음악이랑 너무 부자연스럽구, 연기자들의 연기도 그저 그렇고(남주인공은 넘 멋었었지만^.^), 내용도 넘 어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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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어드벤처
데니 고든 감독, 애슐리 올슨 외 출연 / 워너브라더스 / 2004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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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동안 뉴욕에서 벌어지는 일에 관한 영화.

솔직히 좀 정신없지만 올슨 자매의 매력을 돋보이게 한 영화다. 그리고 잘생긴 남자주인공들도 눈을 즐겁게 했지만..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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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스트럭 - 아웃케이스 없음
노만 주이슨 감독, Cher 외 출연 / 20세기폭스 / 2008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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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처럼....보름달이 뜬 밤...사람들은 우발적이고 로맨틱한 행동들을 하게 된다.

이태리 사람들 이야기라 그런지...웬지 감상적이고 가족적이고 따뜻한 느낌의 영화다.

주인공 셰어는 자신의 불운을 한탄하며 사랑이 없는 결혼을 선택하지만

약혼자의 동생을 찾아가면서(니콜라스 케이즈 젊었을때 모습이 넘 귀엽다..ㅋㅋ 이빨도 빠진것 같닿ㅎㅎ) 사랑을 느낀다...니콜라스 케이즈도 처음엔 약간 편집증적인 사람이라 생각했는데 어리고 낭만적이고 저돌적인 사람이다...ㅋㅋ 처음만난 날에 'there are two things i love, one is you and the other is the opera"라고 말할 정도로 자신의 감정에 매우 충실하다..

첫장면에 '라보엠'의 오페라 공연을 보여준 이유가 바로 여기였군..ㅋㅋ 언제 기회가 되면 라보엠을 다시 봐야겠다. 역시 오페라를 이태리어로 하는 이유가 있따니까..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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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타운 걸 SE (1disc) - [할인행사]
보아즈 야킨 감독, 브리트니 머피 외 출연 / 20세기폭스 / 2008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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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살이지만 아직 어른이기를 거부하는 Molly와 8살에 어른이 되어버린 Ray는 서로를 만남으로써 Molly는 어른으로, RAy는 어린아이로 각자의 본분으로 돌아간다는 이야기다.

무엇보다 몰리라는 인물이 참 매력적이다. 어렸을 적부터 유명한 록가수 아버지와 어미니가 비행기 사고로 돌아가신 후 친구들에 둘러쌓여 자유분방하고 히피처럼, 전세계를 돌아다니며 달라이 라마도 만나고, 타이거우즈의 골프채를 선물로도 받는등 결코 평범한 삶을 살지는 않는다.

하지만 어느날 재산을 담당하는 밥아저씨가 토끼면서 몰리는 뜻하지 않게 취업전선에 뛰어들게 되고...일자리를 구한것이 바로 레이의 보모....

처음엔 몰리는 아주 가볍고 감성적이라는 생각이 들었었는데 점점 알게 될수록 사실은 매우 창의적이고 지적이고 마음이 여린 참 매력적인 아가씨다. 결국 자신이 어른이 되는 것은 자기 자신 뿐만 아니라 다른 사람의 아픔까지도 이해한다는 것을 의미한다는 것을 서서히 깨닫게 된다.

이 영화가 마음에 드는 이유 두가지더: 음악과 의상!

하나더 추가하면 멋진 뉴욕배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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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둘째 주는 ‘노벨상 시즌’이다. 이 기간에 노벨상 6개 부문 중 5개 부문 수상자가 잇따라 발표되기 때문이다. 문학상만은 둘째 주에 구애받지 않고 목요일에 수상자를 발표한다. 야간에 수상자가 발표되므로 각 언론사는 사전에 후보자들을 예상하고 결과를 기다린다. 한국에서 유독 극진한 대접을 받는 문학상의 경우 문화부 기자 4, 5명이 달려들어 발표 내용과 작품세계 및 작가연보 등을 준비한다. 예상했던 후보가 선정될 경우 별 문제가 없지만 의외의 인물이거나 국내에 번역된 작품이 하나도 없을 경우 한바탕 소동이 벌어진다.

▷올 노벨상은 10일 평화상 발표를 마지막으로 끝난다. 다이너마이트 발명자인 알프레드 노벨의 유지에 따라 1901년 제정된 노벨상은 물리학 화학 생리·의학 문학 평화 경제학 등 6개 부문에 걸쳐 시상해 왔다. 노벨의 사망일인 12월 10일 스웨덴 스톡홀름에서 수상식을 갖는데, 평화상만은 노르웨이 오슬로에서 시상한다. 상금은 최초에는 15만800크로나(약 4만2000달러)였으나 최근 1000만크로나(약 94만달러)로 늘었다. 공동수상인 경우는 똑같이 나눠 지급한다.

▷미국의 한 과학유머 잡지는 매년 ‘이그노벨(IgNobel)’상을 시상한다. ‘이그’는 ‘이그노블(Ignoble)’의 약자로 ‘고상하지 않은 노벨상’ 또는 ‘기상천외 노벨상’ 정도가 된다. 올 이그노벨 문학상은 ‘자동차 운전자들이 빨간불에 정확히 정지하지 않는 이유’ 등에 관한 논문을 쓴 미국인 교수, 평화상은 1976년 정부의 오류로 법적 사망선고를 받은 뒤 18년 동안 자신의 생존을 입증하기 위해 애쓴 인도인이 수상했다. 의학상은 런던 택시 운전사들의 뇌가 보통시민보다 훨씬 더 발달해 있다는 사실을 밝혀낸 런던대 연구팀, 공학상은 ‘머피의 법칙’을 창시한 미 공군대위와 군의관에게 돌아갔다.

▷희한한 일이 많이 벌어지는 한국에서는 ‘패러디 노벨상’을 제정하면 재미있을 것 같다. 패러디 노벨 언론상은 ‘공영방송의 특정신문 공격하기’, 교육상은 ‘원정출산’, 인사관리상은 ‘노무현 정부의 코드인사’, 부동산상은 ‘강남집값’, 코미디상은 ‘전직 대통령 가재도구 경매’, 역효과상은 ‘비 맞는 장군님 사진 떼 간 북한 미녀응원단’, 튀어보기상은 ‘최낙정 전 해양수산부장관’ 등이 강력한 후보일 게다. 봉사상은 ‘고3 엄마’와 ‘기러기 아빠’가 공동수상할 가능성이 높고, 오락가락상은 북의 ‘김철수 동지’와 남의 ‘송두율 교수’가 경쟁자를 찾기 어려울 정도로 단연 유력하지 않을까.

오명철 논설위원 osca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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