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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스트럭 - 아웃케이스 없음
노만 주이슨 감독, Cher 외 출연 / 20세기폭스 / 2008년 1월
평점 :
품절
제목처럼....보름달이 뜬 밤...사람들은 우발적이고 로맨틱한 행동들을 하게 된다.
이태리 사람들 이야기라 그런지...웬지 감상적이고 가족적이고 따뜻한 느낌의 영화다.
주인공 셰어는 자신의 불운을 한탄하며 사랑이 없는 결혼을 선택하지만
약혼자의 동생을 찾아가면서(니콜라스 케이즈 젊었을때 모습이 넘 귀엽다..ㅋㅋ 이빨도 빠진것 같닿ㅎㅎ) 사랑을 느낀다...니콜라스 케이즈도 처음엔 약간 편집증적인 사람이라 생각했는데 어리고 낭만적이고 저돌적인 사람이다...ㅋㅋ 처음만난 날에 'there are two things i love, one is you and the other is the opera"라고 말할 정도로 자신의 감정에 매우 충실하다..
첫장면에 '라보엠'의 오페라 공연을 보여준 이유가 바로 여기였군..ㅋㅋ 언제 기회가 되면 라보엠을 다시 봐야겠다. 역시 오페라를 이태리어로 하는 이유가 있따니까..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