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똥 민들레 그림책 1
권정생 글, 정승각 그림 / 길벗어린이 / 1996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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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EBS 지식채널 E라는 책에서 강아지똥의 저자 권장생 선생님에 대한 내용을 봤다.

그때 부터 이상하게 그분의 삶과 책에 대해 궁금해서 당장 강아지똥을 구매했다.

작가가 생활하면서 느꼈던 작은 감동을 동화책으로 승화시킨 점이 대단하다고 느꼈다. 제목부터 파격적이지 않는다.

나도 기회가 되면 동화책을 쓰고 싶다는 생각을 했었다. 그런 의미에서 이 책은 동화의 새 지평을 열었다고 할 수 있다.

충분히 정감있으면서 따뜻한 이야기...누구나 지나치는 소재를 기막히게 잘 표현했다..

앞으로 권장생 작가와 같은 작가들이 많이 배출됐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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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고등어 코치 S라인 부탁해
최성조 지음 / 삼성출판사 / 2007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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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가 적극 추천해서 샀다. 오늘부터 시작했는데 과연 4주안에 S라인을?

우선 첫번째 단계 동작들이 보기보다는 무지 어렵다는 점... 몇개 없어서 과연 땀이 날까 싶었는데 솔직히 엄청 힘들다..특히 다리 쭉 뻗는 동작들은...2주 열심히 하면 불필요한 지방들이 조금 없어질 것 같긴 하다..ㅋㅋ

만약 4주안에 S 라인 만들어지면 별 5개 줄테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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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지식채널 - 가보지 않아도 알 수 있는 일본의 모든 것
조양욱 지음, 김민하 그림 / 예담 / 2008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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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편적이긴 하지만 내가 전혀 몰랐던 일본 문화와 역사 등등에 대해서 많이 알게되었다.

가령 일본의 진자나 절에서 자주 보는 운세 제비 뽑기를 오미쿠지라고 한다는 점과 이는 일종의 상술로써 발전했따는 사실..그리고 일본인이 와리바시를 만든 이유가 남이 같이 사용하는 것이 불쾌해서 그랬다는 점...야스쿠니진자에 참배를 하는것이 왜 한일간의 외교 문제로 번지는지 등등 유익한 정보를 많이 얻었다.

단시간에 일본이라는 나라를 조금이라도 느끼고 싶다면 한번쯤 읽어볼만 하다.

 

 

  • 간바루 - 힘을 내다
  • 간바로 - Let's go, 힘을 내자
  • 간바레 - 힘을 내라
  • 긴조메이와쿠 - 남에게 패를 끼친다
  • 오모이야리 - 상대방을 배려하는 마음
  • 다테마에 - 속마음은 깊숙이 묻어두고, 겉으로 내세우는 명분
  • 혼네 - 아무리 친해도 드러내지 않는 속내
  • 우소 - 거짓말
  • 도~모 - thank you
  • 도~ 죠 -  plea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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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어스프레이 (2disc)
아담 쉥크만 감독, 존 트라볼타 외 출연 / 플래니스 / 2008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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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od morning baltimore 시작으로 흥겨운 노래들이 줄줄..

주인공 트레이시의 유연함과 귀여운 목소리에 반하지 않을 수 없다.

정통 뮤지컬다운 비트와 춤은 예전 뮤지컬이 그리운 사람들을 위해 안성맞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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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치게 살아라 - 고졸신화, 금호그룹 전략경영본부 상무 윤생진의 체험성공학
윤생진 지음 / 연합뉴스 / 2003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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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책을 읽으면서 느낀 점은 제안이 얼마나 중요한가 이다...그리고 작가의 인생관이 얼마전에 읽었떤 '시크릿'의 철학과 일맥상통한다는 사실이다. 누구든지 열정과 믿음이 있으면 못할 것이 없다는 간단한 원리를..

무엇보다 열심히 하는 윤생진 상무의 부지런함에 놀랬다. 밤에 약속이 3탕이 있을정도로 인간관계에 철저하며...회장의 말벗이 되주기 위해 그림에 대한 이론 공부도 했으며...회장님의 속도에 맞추기 위해 똑같은 식사를 시킨다는 이야기 등등 작은 것에도 소홀히 하지 않는 정신은 본받을 만하다.

내가 생각하는 인생이랑도 많이 닮았다. 즉, 오르막길이 있으면 내리막길이 있다는 것. 그리고 오르막길을 오를 때 미리 내리막길에 대한 계획을 세우면 그만이라는 것....계획성이 정말 중요하다....보통 실패하면 사람들은 패배감에 사로잡히기 마련이지만 사실은 이를 거울 삼아 더 큰 성공을 위한 연습이라는 생각이 필요한 것 같다.

이렇게 사는 사람도 있구나...알게 된 계기가 되었고 나아가 나도 내 맡은 일에 열정을 다해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리고 무엇보다 내가 정말 열심히 하고픈 곳으로 가야겠다는 생각도 더욱 간절해진다..

  • '모든 조건이 갖춰진 상태에서의 성공이란 결코 감동울 주지 못한다'
  • 빨리 이루고 빨리 성취한 사람만 큰사람이 아니다. 천천히 가더라도 자신의 힘으로 꾸준히 가는 사람도 큰사람이다.
  • 공자 왈 :나는 15세에 학문에 뜻을 두었고, 30세에는 뜻이 뚜렷하게 섰으며, 40세에는 판단에 혼란이 없어졌고, 50세에는 하늘이 내린 사명을 알게 됐으며, 60세에는 듣는 대로 그 뜻을 절로 알게 됐고, 70세에는 무엇이든 하고 싶은 대로 해도 법도에서 벗어나지 않게 되었다.
  • 실패를 두려워할 것이 아니라 노력하지 않는 것을 두려워해야한다. 시작하는 것을 두려워할 게 아니라 중도에 포기하는 것을 두려워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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