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볼 생각이 없었는데 보기 잘했다고 생각되는 영화.. 취업전선에 뛰어든 사람이라면 정유미의 상황에 공감이 갔을 것이다... 특히 ' 아무도 질문하지 않았다'라는 대답에 가슴이 짠했다.
부산국제영화제에서 수상한 작품이라고 하여 무척 기대하고 봤다..역시 심리묘사와 생각지도 못한 반전이 일품이다... 사소한 오해로 어떤 비극이 초래되는지 잘 보여준다.... 학창시절에 이런 갈등을 겪지 않은 사람은 없으리라....이런 과정을 겪어야 어른이되다니....감독의 다음 작품이 무지 기대된다.
귀여운 셀레나 고메즈가 나오는 영화...디즈니 채널에서 시즌4까지 반영되었다고 한다... 내가 초등학교때 봤으면 분명 좋아했을 시리즈인데 나이가 나이니 만큼 그냥 귀엽다^^
타이타닉과 매우 유사하다....결국 어려운 사랑이야기....해피앤딩으로 끝나지만 잔혹한 악당이 나와서 보는 내내 조마조마했다... 그닥 새로운 이야기는 아님....
내가 햇던 미드 중의 하나... 주인공이 매력적이다....베로니카 최대 미스테리는 가장 친한 친구의 죽음... 중간에 방송이 중단됬는데 좀 아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