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볼 생각이 없었는데 보기 잘했다고 생각되는 영화.. 취업전선에 뛰어든 사람이라면 정유미의 상황에 공감이 갔을 것이다... 특히 ' 아무도 질문하지 않았다'라는 대답에 가슴이 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