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리에 핀 꽃 국민서관 그림동화 174
존아노 로슨 지음, 시드니 스미스 그림 / 국민서관 / 2015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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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만으로 많은 이야기가 가능하구나. 꽃을 사랑하는 아이들이 많은 세상이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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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슴은 내거야! 그림책 도서관
올리버 제퍼스 글.그림, 박선하 옮김 / 주니어김영사 / 2013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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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을 친구로 여기는 자세가 중요하다. 나도 사슴 친구가 있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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괜찮을 거야 - 2021년 케이트 그리너웨이상 수상작 작은 곰자리 42
시드니 스미스 지음, 김지은 옮김 / 책읽는곰 / 2020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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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동물을 아끼는 마음이 짠하다. 정말 괜찮았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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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토리의 집 4 - 개정증보판
야마모토 오사무 지음, 김은진 옮김 / 한울림스페셜 / 2004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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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권 중에서 가장 감동적이었다.

유리코와 시오미 선생님의 관계가, 헬렌과 설리반 선생님을 연상시켰다.

처음으로 쓸쓸하다라는 감정을 알게 된 유리코.

짱구와 닮은 시오미 선생님을 따르는 유리코. 선생님이 고향으로 내려가자 계속 찾아다닌다.

선생님은 유리코에게 쓸쓸하다는 마음을 가르쳐주고 싶어한다.

뒤늦게 유리코는 선생님의 빈 자리를 깨닫고, 감정과 단어를 연결시킬 수 있게 된다.


미도리는 미아가 될뻔 하고 가게쿠는 돈을 잘못 세서 가게 점원에게 혼나게 된다.

노부오 부모는 이혼하게 되고, 츠토무는 무기력증에서 조금 벗어나게 된다.

우리나라에서도 장애를 가진 부모가, 아이보다 하루 더 살고 싶다고 하는 말을 들은 적이 있다.

이 만화에서도 같은 얘기가 나온다.

매일 다집하지. 일하지 않으면 안 된다. 오래 살지 않으면 안 된다. 미도리를 두고 먼저 죽어선 안 된다고 말야.

1969년 교토 다리 아래 발견된 한 남자는 말이 통하지 않아 오오바시라는 이름으로 17년 동안 정신병원에서 보내게된다.

1979년 교토에서 안식의 마을 건설운동이 일어난다. 미도리, 가게쿠, 노부오는 중학부에 올라간다. 오사카 츠츠미 농아학교에서 공동작업장 만들기 운동 시작

1981년 오사카 모즈 공동작업장 설립

1982년 안식의 마을이 문을 연다.

1986년  시에서 배속된 농아상담원 다나카가 복지사무소에서 정보를 얻어 오오바시를 찾아간다. 수화를 통해 오오바시의 이름이 사이토라는 것을 알게 된다. 후쿠이 현에서 어머니와 살다가 돌아가시자 사이토는 형제로부터 버림받았다. 결국 안식의 마을에 들어가게 된다.




인간은 인간으로 대우를 받아야 인간이 될 수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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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고솜에게 반하면 - 제10회 문학동네청소년문학상 대상 수상작 문학동네 청소년 46
허진희 지음 / 문학동네 / 2020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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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궁금증을 자아내는 소설을 읽었다.

제목은 '독고솜에게 반하면'이지만 실제로 주인공은 서율무와 단태희다.

독고솜은 마녀다. 원래 단태희와 같은 동네에 살다가, 단태희 엄마와의 악연으로 이사를 갔다.

그러다가 중학생이 되어 독고솜은 다시 전학을 온다.


책장을 덮고 보니, 소설의 등장인물들은 90%가 다 여자다.

솜이 삼촌과 태희 오빠 등등 몇명의 남자만 등장할 뿐.


허진희 작가는 심리묘사 능력을 타고난 것 같다. 성격 분석이나 주인공의 감정 상태를 참 잘 표현한다.

마지막에 추리 부분도 가미해서, 몰입도를 확 높인다.

(난 범인을 맞췄다!) 

나도 어렸을 때 탐정이 꿈이었다. 지금도 그래서 탐정이 나오는 소설을 보면 정이 간다.

서율무라는 아이가 주인공이 돼서 속편이 또 나왔으면 좋겠다

독고솜과 서율무의 팀워크가 환상적이다.

이제 은영미도 합류했으니, 이 셋의 활약이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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