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큐인지 영화인지 구별이 안가는 영화...
엄마, 아빠, 두 아들 이야기...갑자기 이혼을 하게 된 부모
냉소적인 큰아들과 어뚱한 막내 아들
그리고 쟈유분방한 아버지
보는 내내 이게 뭐지? 하며 꺄우뚱 한 영화
무엇이든 자신이 태어나기 전보다 조금이라도 나은 세상을 만들어놓고 가는 것 당신이 이곳에 살다 간 덕분에 단 한 사람의 삶이라도 더 풍요로워지는 것 이것이 바로 성공이다. / 랄프왈도 에머슨-211쪽
슬픈 사람들에겐 너무 큰 소리로 말하지 말아요 눈으로 전하고 가끔은 손 잡아주고 들키지 않게 꾸준히 기도해주어요/ 이해인 수녀-78쪽
2009년
처음 나왔을때부터 읽어야지 읽어야지 했는데 3년 지나고서야 읽게 되었다
같은 길을 하고 있는 선배로써 정말 본받을게 많은 한비야
이런분이 한국에 잇다는게 참 다행이고 자랑스럽다
책을 든순간 물흐릇 읽혀서 거의 2시간만에 후다닥 끝낸것 같다
한비야씨가 인용한 멋진 구절들 그리고 추천한 책 24권 꼭 올해 가기 전에 읽어야겠다
앞으로 이야기들이 기대된다.
first literature i've read by a nepali author
it was quite interesting to read all the places that i've been to already
and also the lives of nepali people
their pain, greif, social norms etc
the short stories are easy to read and you can finish the book in 3 hour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