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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와 사랑 ㅣ 일신서적 세계명작100선 13
H.헤세 지음 / 일신서적 / 1988년 8월
평점 :
골드문트 어린시절 그의 어머니의 행위에 죄책감을 느껴 수도원에 들어온다.
거기서 그는 보조 선생인 나르치스에게 그도 모르게 끌린다.
나르시츠가 골트문트 내부에 숨겨진 어머니의 모습을 불러일으키게 함으로써 골트문트는 그의 인생을 개척하기 위해 수도원에서 나온다.
그는 몇년동안 방랑 생활을 하고 많은 여인들과 사랑을 나누면서 어느 날 한 성당에 조직된 마리아상을 보게된다.
마리아상을 조각한 니콜라우스는 골트문트를 제자로 맞이한다. 하지만 그는 한 곳에 정착할 수 없어 또 다시 그의 방랑 생활이 시작된다.
시간이 흐로고 골트문트는 도둑질을 한 것으로 잡혀들어간다. 그가 참회를 하기 위해 신부를 모셔온다. 우연히도 그는 다름 아닌 나르치스였다.
둘은 다시 수도원으로 들어가 골트문트는 조각을 한다. 이번에도 역시 그는 다시 수도원을 떠난다.
그가 몇년후에 돌아오게 되나 예전의 그의 모습과는 많이 변해있다.
병에 걸려 돌아온 골트문트는 평온한 죽음을 맞이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