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도 세상은 살만하다
엄앵란 / 형선 / 1998년 7월
평점 :
절판


에세이 가장 큰 장점은 일상 생활 속에서 지혜를 얻는다는 점일것이다. 이책도 마찬가지로 불행 뒤에 행복이 온다는 내용은 아니다. 그리고 배우였던 엄앵란씨의 인생을 조금 엿볼 수 있는 기회였던 것 같다. 자신의 이야기를 솔직하게 써 내려가기는 쉽지 않았을 텐데...

기억에 남는 일화는 3시간이나 레스토랑에서 집까지 걸어간 이야기, 굿을 한 이야기, 그리고 까치집 이야기 정도...


/99.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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