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 미라클 - 아웃케이스 없음
켄 콰피스 감독, 크리스틴 벨 외 출연 / 유니버설픽쳐스 / 2012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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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화를 바탕으로 한 영화...얼마전에 cove라는 다큐를 봤는데 연달아 고래와 돌고래에 대한 영화를 보니 해양생명체에 대해 관심을 갖게 되었다.

80년대 알라스카 얼음속에 갇힌 3마리의 고래....이들을 살리기 위해 미국 전역과 러시아 해양대까지 가세학 된다...아쉽게도 새끼 고래는 죽지만 나머지 두마리는 무사히 바다로 빠져나게가 된다.

이렇게 인간과 동물이 공존하면 좋겠지만 매년 수천만마리씩 고래와 돌고래 사냥을 하고 있으니 개탄하지 않을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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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 아이 러브 유 - 아웃케이스 없음
리처드 라그라베니즈 감독, 제라드 버틀러 외 출연 / KD미디어(케이디미디어) / 2008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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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신양의 편지를 연상케하는 영화다.

사별한 여인의 1년동안의 치유과정....남편의 세심한 배려로 남편의 고향인 아일랜드로 떠나게 된다.

아일랜드...꼭 가고싶은 나라중의 하나다.

평범하지 않는 영화 구성과 가슴을 울리는 연기와 대사...

절대 후회하지 않을 영화..특히 두 남녀 주인공 첫만남이 너무 풋풋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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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부들의 전쟁
게리 위닉 감독, 앤 해더웨이 외 출연 / 20세기폭스 / 2009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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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결혼을 이쁘게 묘사했다...더군다나 뉴욕을 배경으로 한 결혼식....하야트에서의 결혼...

너무 친해서 결혼과 육아도 비슷한 시기에 하는 두 친구....하지만 결혼식 날짜가 같은 예식장 같은 시간에 예약되면서 우정에 금이 가기 시작한다...

 

단순하게 합동결혼식 하면 좋을것 같은데...이건 또 미국 문화가 아닌가보다...

그래서 처절한 두 여자의 고군분투 결혼 준비기가 시작되고...

 

의외로 얌전한 앤 해서웨이가 강력한 펀치를 날리며 영화가 진행된다...보는 내내 둘이 화해할거라 생각했지만 의외의 반전이 있다...

 

이런 친구가 한명이라도 있으면 외롭지 않을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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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번의 결혼 리허설
앤 플레쳐 감독, 에드워드 번즈 외 출연 / 20세기폭스 / 2008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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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들어 이 여주인공이 마음에 들기 시작했다....처음 grey's anatomy에서는 별로였는데 시간이 지날수록 진정성이 느껴지는 연기자라고 할까? 좀 다양한 역할을 만나면 더 좋을것 같다...

 

이 영화에서는 주인공역할을 제법 잘 소화해냈다....여자 주인공의 상황이 이해가면서 여동생과의 갈등....동경하는 상사와의 관계....전혀 마음에 들지 않는 기자와 관계쌓기....오만과 편견과 비슷한 면도 없지 않다...

 

미국의 들러리 문화를 약간 엿볼 수 있으며 우리나라에 이런 문화가 없는게 다행인것 같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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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처럼 - 신영복 서화 에세이
신영복 글.그림, 이승혁.장지숙 엮음 / 랜덤하우스코리아 / 2007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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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에 드는 서화들을 발췌해보았다....

 

 

여행 : 여행은 돌아옴이다. 자기 자신의 정직한 모습으로 돌아오는 것이며, 우리의 아픈 상처로 돌아오는 것일 뿐입니다.


빈손 : 빈손이 일손입니다. 그리고 돕는 손입니다.


그리움 : 우리가 그릴 수 있는 것은 우리가 그리워하는 것뿐입니다.


함께 맞는 비 : 돕는다는 것은 우산을 들어주는 것이 아니라 함께 비를 맞는 것입니다. 함께 비를 맞지 않은 위로는 따뜻하지 않습니다. 위로는 위로를 받는 사람으로 하여금 자신이 위로의 대상이라는 사실을 다시 한번 확인시켜주기 때문입니다.

진선진미 ; 목표의 올바름을 선이라 하고 그 목표에 이르는 과정의 올바름을 미라 합니다. 목표가 바르지 않고 그 과정이 바를 수가 없으며 반대로 그 과정이 바르지 않고 그 목표가 바르지 못합니다. 목표와 과정은 하나입니다.

 

나무야 나무야 : 우리들이 자루가 되어주지 않는한 쇠는 결코 우리를 해칠 수 없는 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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