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빛이 떠난 거리 - 코로나 시대의 뉴욕 풍경
빌 헤이스 지음, 고영범 옮김 / 알마 / 2020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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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백 사진이 아닌 칼러 사진이었으면 더 좋았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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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피의 달빛 담요 너른세상 그림책
에일런 스피넬리 글 그림, 김홍숙 옮김 / 파란자전거 / 2001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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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미예술가 소피. 마지막 작품은 이쁜 아기를 위한 달빛 담요. 아름다운 이야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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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사의 맛 - 교정의 숙수가 알뜰살뜰 차려 낸 우리말 움직씨 밥상 한국어 품사 교양서 시리즈 1
김정선 지음 / 유유 / 2015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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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전처럼 쓰면 좋을 것 같다. 정독하기에는 재미없고...그때 그때 필요한 부분 찾아읽기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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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벤치의 기적
게르노트 그릭슈 지음, 강희진 옮김 / 시아출판사 / 2004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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옴니버스 형식이다. 

1967년 5월 21일 함부르크 시 알스터 호수 앞에 작은 벤치를 제작 설치한다.

이 벤치를 중심으로 작은 기적이 일어난다.

벤치에 앉은 시각장애인 커플을 보고 진정한 사랑을 찾고 싶다는 마음을 먹게 된 모델 올레안나, 16년만에 아들을 만난 파비안, 호수 앞에서 선태닝을 하다가 의사의 조언으로 암을 조기에 발견한 리자, 여자를 꼬시기 위해 반려견을 입양했다가 새로운 사랑을 만나게 된 문구점 주인 슈테판, 프로불만러인 70대 안네와 그녀를 짝사랑한 마르크, 호수에 빠져 죽을 뻔한 피부과 의사의 아들을 구해낸 노숙자 보비.

다양한 사람들이 사는 함부르크.

 

수미상관으로 소설은 끝난다. 공원 관리국장 취른 씨가 서류에 서명을 하고, 마지막에는 자신이 승인한 그 벤치에서 사랑을 확인한다.

오랜만에 참 고전적인 이야기를 읽은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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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민의 씨앗 - 달라이 라마의 첫 번째 동화
달라이 라마 지음, 바오 루 그림, 문태준 옮김 / 불광출판사 / 2021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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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티베트에 간 적이 있었다. 라싸와 포탈라궁. 

그전부터 달라이 라마에 대해서 알고는 있었지만, 직접 달라이 라마가 정신적 지도자로 있던 티베트로 가니 느낌이 색달랐다.

평화로운 티베트인. 중국의 식민지나 다름 없는 상황. 종교의 자유는 박탈당했다.

중국은 어용 지도자를 내세우고, 더 이상 티베트인은 승려가 될 수 없다고 한다.

티베트에서 망명을 해 인도에 거주하는 달라이 라마. 일제시대 상하이 임시 정부가 떠오른다.

연민은 마음에 뿌리를 두고 있고 사람만 가지고 있다고 한다. 연민의 마음을 가진 사람들을 더 인정해주는 사회에 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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