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민의 씨앗 - 달라이 라마의 첫 번째 동화
달라이 라마 지음, 바오 루 그림, 문태준 옮김 / 불광출판사 / 2021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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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티베트에 간 적이 있었다. 라싸와 포탈라궁. 

그전부터 달라이 라마에 대해서 알고는 있었지만, 직접 달라이 라마가 정신적 지도자로 있던 티베트로 가니 느낌이 색달랐다.

평화로운 티베트인. 중국의 식민지나 다름 없는 상황. 종교의 자유는 박탈당했다.

중국은 어용 지도자를 내세우고, 더 이상 티베트인은 승려가 될 수 없다고 한다.

티베트에서 망명을 해 인도에 거주하는 달라이 라마. 일제시대 상하이 임시 정부가 떠오른다.

연민은 마음에 뿌리를 두고 있고 사람만 가지고 있다고 한다. 연민의 마음을 가진 사람들을 더 인정해주는 사회에 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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