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좋은 점 가득 - 다문화 아이들 이야기 꿈터 지식지혜 시리즈 50
요시모토 유키오 글, 마루야마 사토시 그림, 김영주 옮김 / 꿈터 / 2016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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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 일본의 다문화 아이들. 다문화라는 말을 별로 안 좋아한다. 태국 아이 스포토, 오오야, 한국 아이 제니, 영재, 론이, 중국 아이 샤. 태국이 많다는 게 새로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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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로콜리 도서관의 마녀들 오랑우탄 클럽 25
이혜령 지음, 이윤희 그림 / 비룡소 / 2020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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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관에서 일어나는 백발마녀와 대마녀의 대결.

소율이는 반에서 왕따이고 유일하게 마을 둘 곳은 학교 도서관이다.

옥상 텃밭에서 우연히 또래 마녀 치치를 만나면서 마녀의 세계에 들어가게 된다.

조금 시시하고 유치하다.

중간에 해리포터와 론 헤르미온 나오는 장면이 인상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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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래 벽화 높새바람 3
김해원 지음, 전상용 그림 / 바람의아이들 / 2004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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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월의 다리기의 김해원 작가의 17년 전 글. 

어작교 1기 출신이셨구나. 17년 글이라 새로운 점은 없지만 문체는 역시 좋다.


햄릿, 돈키호테, 화가, 제갈공명 사총사는 골머리산에 동굴을 발견하고, 동굴 벽에 고래 벽화를 그린다. 

어른들은 고래 벽화가 진짜라 생각하고, 벽화 덕분에 마을이 관광지로 개발되기를 희망한다.

아이들은 마음 고생하다가 결국 막내인 화가가 사실을 밝힌다.

다행히 큰 일 없이 잘 마무리되고, 아이들은 벌로 학교 벽에 그림을 그리는 벌만 받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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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번째 엔딩 (양장)
김려령 외 지음 / 창비 / 2021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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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전작을 읽어야 속편도 재미있다.

내가 읽은 책들은 김려령 <우아한 거짓말>, 손원평<아몬드>, 이희영<페인트> 정도라 3편만 읽었다.

1. 김려령 <언니의 무게>

갑갑하다. 천지가 죽은 이후, 만지와 미란, 미라, 화연의 관계를 보여준다. 

남은 사람들이 불쌍하다.


2. 손원평 <상자 속의 남자>

<타인의 집>에 수록되어 있어서 이미 읽었었다. 직접적으로 아몬드 주인공 이야기는 아니고 주변 인물 이야기다.


3. 이희영 <모니터>

<페인트> 5년 후 이야기다. 아키가 이로운이 돼서 잘 사는 이야기, 주인공이었던 제누 301은 세계 여행 중이다.


배미주<싱커>, 이현<1945 철원><그 여름의 서울>, 김중미<모두 깜언>, 구병모<버드 스트라이크>, 백온유<유원> 을 읽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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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까지 가자
장류진 지음 / 창비 / 2021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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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상화폐 소재로 한 소설이라니 새롭다. 멋지다. 직장동화. 세태소설.

비트코인 붐이 불 때 주변에 대박난 사람 이야기를 들었지만 얼마나 벌었을지 상상이 안 갔다.

흙수저 여성 3명의 인생역전 스토리라. 정말 암호화폐가 일확천금을 바랄 수 있는 마지막 보루인가?


현재 이더리움 시세는 4000불이다. 주인공들은 2500불에 엑싯했다.

지송이는 2억 4천, 다해는 3억 2천, 은상 언니는 33억을 벌었다.

소설이지만 대리만족을 느껴 나도 덩달아 행복하다.

요즘 서울에 아파트 있는 사람들이 이런 기분을 느끼는 걸까?

암호화페, 부동산, 그 다음은 어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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