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꼬씨를 불러 오려면 참치캔? 재미있다고 소문난 그 책? 아님 천하장사 소시지? 사무실 테이블에서 하루종일 놀아도 된다고 얘기해 볼까? 이도저도 아니면 핫초코?
고민중...
웡웡웡-!!!
귀여운 나의 네팡-!!
도대체 어디서 무얼 하고 있는거에요!
다른 마을에서 나 몰래 바람피우고 있는거 아닙니까! ㅜ_ㅜ 얼른 돌아와요, 네팡....
안녕하세요?
이제 곧 서재를 휘저을 네꼬님을 기다립니다.
엄청 바쁜 저는 시험보는 사람처럼 초조하게 지냅니다.
그러면서 님을 만날 수 있을까 기대해봅니다.
네꼬님. 네꼬님. 네꼬님. 네꼬님. 네꼬님.
너무 오래 안불러 봐서 입에서 잊어버릴까봐 일부러 불러보는 중이에요.
네꼬님. 네꼬님. 네꼬님. 네꼬님. 네꼬님....
냐옹씨도 테츠님이랑 말놀이하네. 둘 사이에서, 냐옹씨는 '네고'님, 테츠님은 '데즈'님? 무슨 뜻이지... 테츠님이랑 나 사이에선, 나는 '아뽀르삭시옹' 혹은 '안봉삼', 테츠님은 '빠르찌칸 떼쭁' 혹은 '배떼중'인데. ㅋㅋ
냐옹씨 요새 바쁜가봐. :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