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매의 추억

(제목부터 비문인데 이상하게 말 되는)  

웬디님 페이퍼 보고 번쩍, 나도 괜히 가슴 두근두근하면서(왜?) 찾아봤다.  

나의 첫 구매는 2003년 9월 23일  

 

 

 

 

 

 

 

 

 

 

 

 

 

 

 

 

 

 

 

 

 

예나 지금이나 참 계통 없는 나의 취향. ㅠㅠ  

웬디님 고마워요! 덕분에 잠깐 옛 생각.  

:)  

<오피스 스트레칭 10분>은 정말 좋은 책인데, 내 페이퍼에 올라 있으니까 괜히 코믹해 보이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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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오기 2011-07-07 09:5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반가워요, 네꼬님~~~~~~ ^^
나도 따라 하려고 나의 계정 확인했더니 무려 2001년 4월 4일이 첫 구매였어요. 그러나 2002년 8월 29일 이후 떠났다 2006년 11월 16일에 돌아와 지금까지 주욱 충성하고요.ㅋㅋ

네꼬 2011-07-07 13:11   좋아요 0 | URL
순오기님 저도 반가워요. ㅎㅎ 순오기니의 충성이야 하늘이 알고 땅이 알고 알라딘이 알고 제가 압니다. ㅋㅋ

다락방 2011-07-07 10:3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만장일치는 무효다] 가 뭔지 궁금해서 클릭해봤어요. 네꼬님은 역시 다양한 책을 읽으니까 똑똑하구나...

마늘빵 2011-07-07 11:37   좋아요 0 | URL
아, 이 책은 나도 가지고 있어요. 2008년쯤 구입한듯. 락방님, 웬디님, 네꼬님 따라 나도 첫 구매 찾아볼래요.

다락방 2011-07-07 13:00   좋아요 0 | URL
아프 ㅎㅎㅎ 그래서 뭐 어쩌라고요. 아프도 똑똑하다고 해달라는거에요, 지금? 아 진짜.. ㅋㅋㅋㅋ 웃기는 청년이야. ㅋㅋㅋㅋㅋ

네꼬 2011-07-07 13:10   좋아요 0 | URL
아 정말 이 사람들 ㅋㅋㅋㅋㅋ 로그인하게 만드네 ㅋㅋㅋㅋㅋ 아무래도 조만간 늘푸른에 한번 떠야겠어요. ㅋㅋㅋㅋㅋ 아 좋아.

마늘빵 2011-07-07 15:39   좋아요 0 | URL
에이, 그거 어려운 책 아니에요. 락방님아. 흥.

굿바이 2011-07-07 11:1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헤이든의 베이스 연주가 급하게 듣고 싶네요. 저 앨범 참 많이 들었었는데요^^

네꼬 2011-07-07 13:11   좋아요 0 | URL
'급ㅎ게 듣고 싶다'는 굿바이님 마음 확 알겠어요. 저도 오늘 집에 가면 찾아봐야겠어요.

치니 2011-07-07 12:0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ㅎㅎ 기억나요, 오피스 스트레칭 10분 저 책 살까 말까 고민했던 기억.

저는 2004년 6월에 <섬>과 <오스틴파워> 디비디를 샀네요. :)

네꼬 2011-07-07 13:12   좋아요 0 | URL
치니님, 저 책 꽤 괜찮아요. 제 페이퍼에 인용되니까 웃겨 보이는 거지. ㅋㅋ <섬>과 <오스틴파워>라니 치니님 취향도 저만큼이나 극과 극 (...떽!)

웽스북스 2011-07-07 12:4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쵸? 첫구매 찾아보는 건 어쩐지 두근두근한 일!!

저도 저 중에 두권이 있고, 한권을 읽었어요. 맞혀봐요!
복수다 흥흥!!

네꼬 2011-07-07 13:14   좋아요 0 | URL
앗. 이런 게 허를 찔렸다,군요! 아, 이렇게 돌아올이야.. ㅠㅠ 한 권은 알겠어요. 아마도 검은꽃..? ㅎㅎ

웽스북스 2011-07-08 01:43   좋아요 0 | URL
띵똥 ㅋㅋㅋ 가지고 있는 한권은 총각네 야채가게입니다.
누가 줬는데 아직 못읽어봤어요. ㅎㅎㅎ

네꼬 2011-07-08 15:03   좋아요 0 | URL
총각네 야채가게는 음, 웬디양님은 음, 꼭 안 읽으셔도 될 것 같아요. ㅎ 그리고 벌써 한참 전 트렌드북이잖아. ㅎㅎㅎ

kimji 2011-07-07 14:3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김영하 작가의 <검은꽃>, 오랜만이네요^^

네꼬 2011-07-07 18:05   좋아요 0 | URL
네 저도 오래간만에 떠올려봤네요 해해.

꼬마요정 2011-07-07 14:3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괜히 저도 따라 첫구매 들춰보게 되네요~^^
흠.. 총각네 야채가게와 검은꽃이라.. 네꼬님은 여러 장르를 섭렵하시는군요.^^

네꼬 2011-07-07 18:05   좋아요 0 | URL
섭렵이라 하긴 너무나 확연히 얄팍해요 하하. (난삽이 더 정확할 듯 ㅠ)

moonnight 2011-07-07 18:1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흑흑 네꼬님의 첫 책 중 하나도 읽은 게 없어요. (좌절ㅜ_ㅜ;)
네꼬님 독서를 따라하다 보면 저도 네꼬님처럼 총명해질까요? ^^

네꼬 2011-07-08 15:04   좋아요 0 | URL
대체 어느 대목이 "총명"과 연결된단 말입니까! (털썩. 탄식.)
저의 잡스러운 독서 취향 따위 잊어 주시고 그냥 같이들 놀아요. (얼씨구.)

에디 2011-07-09 01:5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네꼬님. 저 알아요? 기억해요? 눌러보시면 아실꺼에요.

저는 펫메스니 덕분에 미주리란 곳을 처음 알았어요. 실제로 미주리의 하늘을 보고 싶어요.

네꼬 2011-07-14 16:02   좋아요 0 | URL
에디님 안녕하세요? 카테고리따위 귀찮을 뿐! ㅎㅎ

저는 (그러고 보니) 김영하 소설에서 팻 메스니를 알았어요. (세상에, 한 오백년 전 일 같잖아!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