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번 문제 답은
(게임월드)  (1990년)  (8월)  (2000원) 입니다.

게임월드... 제가 초등학교 6학년 때 나왔던 잡지입니다.   ^^;

지금은 시큰둥 한데...
그 때까지만 해도 게임을 너무 너무 좋아해서, 그 잡지가 나오자 마자
"이거다!!" 를 외치며 서점으로 달려갔었지요.

게임기는 커녕 컴퓨터도 없어서 입맛만 다시고 있었는데...
게임 관련 잡지가 나오니 그 심정이 오죽했겠습니까...

그 때 맛봤던 감동이 너무나 진했던지라...
창간호가 언제 나왔는지... 그리고 값은 얼마나 했는지를 아직까지 기억하고 있습니다.

그나저나... 정답을 맞추신 분들... 정말 대단하십니다.

왠만해선 지식검색을 뒤져봐도 알아내기가 진짜 힘들텐데...
1~2년도 아니고 15년 전 잡지 가격을 다 맞추시다니...  제가 졌습니다.   OTL




2번 문제 답은...
제가 아는 한 투수가 주인공이 아닌 야구 만화는 이것 밖에 없습니다.

    --->  동료를 들러안고 울부짖는 싸나이( 이름 : 오타 )가
             바로 주인공 입니다.  ^^;
             포지션은 감독이지요.

             우주인과도 맞짱뜨는 열혈싸나이 입니다.
             아직까지 안 보신 분들은 꼭 한번 보시기 바랍니다. (웃깁니다)



2번 문제는 너무... 어중간 했던 거 같습니다.




3번 문제 답은...  (금수현 선생님)  입니다.

금수현 선생님은 음악가이자, 교사, 교육자이셨던 분 입니다.
또한 공병우 박사님과 버금갈 정도로 대단한 한글 운동가이기도 하셨지요.

음악 용어들을 높은 음자리, 낮은 음자리, 버금딸림화음, 쉼표..... 같이
순우리말로 만들고, 보급시킨 분이 바로 금수현 선생님 입니다.


겨ㅇ나ㅁ   -->  부산에 있는 경남여고 배지 디자인 입니다.   ^^;
                          이 디자인도 금수현 선생님께서 직접 고안하셨지요.
                          (경남여고 교감 선생님으로 근무하기도 하셨습니다.)


유명한 지휘자 금난새 님 아시죠?   바로 금수현 선생님 아들입니다.
금난새라는 이름이... 대한민국 호적상에 최초로 오른 한글이름입니다.

그리고... 금수현 선생님은 원래 김씨였습니다.
김씨 성을 우리말... "금"씨로 바꾸신거지요.

금수현 선생님이 한글을 얼마나 사랑하셨는지 아시겠죠?



그나저나... 시상식을 해야하는데....
2번 문제 때문에...  어떻해야 될지 모르겠네요...
1,2등이 뒤바뀌어 버리거든요....


응모하신 분이 딱 4분인데...

새벽별을 보며 님, 
울보 님,
날개 님,
물만두 님.....   이렇게요...


그냥 4분께 5000원 짜리 상품권을 드리는게 어떨까 싶은데...

위에 4분 의견은 어떠신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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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10-13 22:11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05-10-13 22:15   URL
비밀 댓글입니다.

날개 2005-10-13 23:0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으아아~ 역시 새벽별님, 울보님, 물만두님!!!^^ 이벤트에 빠질 수 없는 분들이죠..ㅎㅎ
전 뭐.. 상관없답니다..^^*
그나저나 문제 너무 어려웠어요.. 복합적으로 검색해서 찾느라 얼마나 힘들었다구요~!!

울보 2005-10-14 00:5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전새로운 사실을 알아서 너무 좋아요,,ㅎㅎ
날개니 다 맞추신것인가요,,정말로 진정,,으 역시 날개님,,

물만두 2005-10-14 10:2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전 주인보기로 달았는데 사실 ㅠ.ㅠ 맞춘게 없어요 ㅠ.ㅠ 죄송해요~

2005-10-14 20:10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05-10-14 20:13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05-10-14 20:17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05-10-15 13:02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05-10-15 13:33   URL
비밀 댓글입니다.
 

지금 회사입니다.
자정 12:15분...


문제가 너무 어려웠던 것 같습니다.
응모하신 분들이 손가락으로 꼽을 정도니 원....


빨리 발표를 해야되는데...   한가지 문제가 있네요..
2번 문제가 꽤 애매해서 말이죠.


저한테 답을 주셨던 분들이..

"4번타자 왕종훈" 하고 "자이안트" 라는 답을 주셨는데...

제가 이 만화들을 못봤거든요... 헤...   만화방에 가서 확인을 한 번 해봐야 될텐데...
지금 여건이... 

저기 주인공들이 무슨 포지션을 맡고 있죠?
답변 좀 부탁드립니다.  헤헤헤...

혹시... 주인공이 원래 투수였는데 부상으로 다른 포지션을 맡고 있다...고 한다면...
이건 어떻게 해석을 해야할지 원... (-_-)a    투수로 봐야하나???



여튼!!!


회사일 때문에 요 며칠 정신이 없습니다.
약간 숨 돌릴틈이 생기면 바로 발표드리겠습니다.

재미없는 이벤트를 벌이면서 너무 뜸드리는 것 같네요.  죄송합니다.    (_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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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보 2005-10-13 00:3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글쎄요, 저도 솔직히 저 만화 보지 않은것이라서요,,
4번타자 왕종훈은요 내용이 어쩌다 이름이 비슷해서 명문고에 들어간 왕종훈이 갖은 노력을 해서 에이스가 된다는것인데 타자였지요,그래서 4번타자라고 하던데,,52권짜리래요,,읽어보아야 하나요,,어렵네요,,ㅎㅎ

날개 2005-10-13 08:5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두 만화 다 본게 아니라 정확한 말씀은 드릴 수가 없구요..
단지, 자이언트의 내용 설명을 읽다보니 주인공이 도루왕이 될거라느니.. 홈런을 치니 뭐 그런 얘기들이 나오길래 짐작한겁니다..
4번타자왕종훈은 제목 때문에 아닐까 생각도 했지만 52권 전체의 표지 그림을 보다보면 주인공인 듯한 남자가 공을 던지는 모습이 꽤 많이 나오더군요.. 실지로 투수인지 아닌지는 모르겠습니다..
 

동국대 강정구 교수 때문에 요즘 꽤 시끄럽다.


내가 볼 땐, 검찰하고 경찰이 존나 웃낀다.


신문에 대놓고, "군이 들고 일어나서 쿠데타를 일으켜야 한다"
어떤 아자씨(조갑제 였던가?)가 광고를 냈을 때는 가만히 있두만...



국가보안법???

이름 좀 바꿔라!   [수구 꼴통 보호법]으로...



야~~~ 건설 관련 주식 좀 왕창 사둬야겠다.
태백산맥을 읽거나, 들고 있는 사람이 어림 잡아도 600~700만명!
웰컴 투 동막골을 본 사람이 약 700만명

감옥 지을려면 대박이구만.  헐 헐 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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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6일... 어제 날짜로...

수습이라는 꼬리표를 뗐습니다.   흑 흑 흑...

3개월... 정말 길었던 것 같은데, 예상과 다르게 후딱 간 것 같습니다.


전부터 수습 끝나는 날 이벤트를 할꺼라고 알려 왔었는데.... 
어제는 바빠서 글을 올리지 못했었습니다.


"자판님 수습 끝나는 날 이벤트 하기로 했으면서 왜 소식이 없어욧!!!"
같은 항의성 글을 볼 줄 알았는데... 섭섭합니다.  흑 흑 흑
너무 무관심 하신 것 같아요. 흑... 


여튼... 바로 결론에 들어가겠습니다.

=======================================
                       이벤트 상품 :

      1등   알라딘 상품권 (1만원)   1명

      2등   알라딘 상품권 (5천원)    2명
=======================================

어떻게?

제가 문제를 냅니다.   세가지 문제를 냅니다.

정답을 적어서 저한테 메일을 주시면 됩니다.

가장 빨리 3문제를 맞추시는 분께 1등 상품을 드리고...

가장 많은 문제를 맞추면서, 빨리 메일 주신 분께 그 다음 상품을 드립니다.

기간은 다음주 수요일 밤 11시59분 까지!!!

(가령...  A분께서 정답을 토요일에 보냈는데 2문제를 맞추셨고..
 B분은 일요일에 정답을 보냈지만 3문제를 다 맞추셨다면...
 상품은 B분께 돌아갑니다.    무슨 말인지 아시겠죠?  ^^; )
           
메일은 편지봉투를 클릭하시면 됩니다.



- 세벌식 자판 ( 편지봉투 )  -->  무슨 말인지 아시겠죠?


그리고 주의사항....
낙장불입 입니다... 한 번 메일을 보내면 그걸로 끝!!!
다시 수정하기 없습니다.  

흐 흐 흐.  가장 빠르면서도 정확하게 메일을 보내셔야 할 겁니다.   우헤헤헤헤~~!


문제 유형은.... 순전히 제 멋대로 이지요.

"뭐 이런 문제가 다 있어욧!!!"   항의해도 소용없습니다.   후 후 후


그럼!!!   문제 나갑니다.



문제1)  대한민국에서 최초로 나온 게임잡지는 (                )이며 (  )년 (  )월에 창간되었고
              창간호 가격은 (           )원이었다.




문제2) 야구 만화를 보면 대다수 주인공이 투수이다.
             야구만화 주인공 = 투수 라는 공식이 성립할 법도 한데.....

             여기서 문제!

             야구만화 중에서 주인공이 투수가 아닌 만화를 말하시오!!!

             ( 투수 빼고 어떤 포지션이든 상관 없음! 
                 한국만화, 일본만화 중에서 답할 것!
                  에니메이션이 아닌 만화책 기준임!  )




문제3) 다음 보기들을 보고 주인장이 말하고자 하는 그 분 성함을 답해보시오!
             
으뜸화음,

버금딸림화음, 

겨ㅇ나ㅁ,

이 분 아들을 TV CF에서 종종 볼 수 있음.



이 분에 대한 일화 하나...

세벌식 자판을 만든 공병우 박사님은 한글을 고집하기로 유명하셨다.

어떤 서류를 떼기 위해 동사무소에 갔는데,  거기 직원이
이름을 한문으로 쓰지 않고 한글로 적었다고 서류발급을 해주지 않자
대판 싸우기를 수도 없이 하셨단다.
( 옛날에는 이랬다. 신문도 한자 투성이였고... -_-; )


어떤 신문사에서 인명록을 만든다고
공병우 박사님한테 개인 약력에 대해 보내달라고 한 일이 있었다.

박사님은 한문이 판을 치던 그 시절에 전부다 한글로 된 약력을 보냈다.

당연히... 신문사에서 한문으로 다시 보내 달라고 했고...
또한 당연히 공병우 박사님은 한글만을 고집하셨다.

신문사에선 약력을 한문으로 보내지 않으면 인명록에 실을 수 없다고 버텼고..
박사님은 한글로 올리지 않을꺼면 차라리 빼라고 맞받아 치셨다.

그래서 그 인명록에는 공병우 박사님 이름을 찾을 수 없었다....


그런 일이 해마다 되풀이 되다가...
결국 신문사가 두 손을 들고 말았다.

그 인명록에는 " 공 병 우 "라는 한글이름이 자랑스럽게 실리게 된 것이다.


공병우 박사님은 인명록에 한글이름이 자기 뿐이라고 자랑스러워 하셨는데.....

왠걸?   그 인명록에는 또 다른 한글이름이 하나 더 있었다.

바로... 이 문제 정답!!!!


맞춰 보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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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YLA 2005-10-07 23:1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흑 넘 어렵잖아요!

세벌식자판 2005-10-07 23:2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흐흐흐 문제가 꽤 꼬름하죠?

여태껏 선착순 방문자수 캡쳐해서 올리기 같은 이벤트 때문에 얼마나 많은 좌절을 했는지 모릅니다. 그래서 결심했지요.

"난 캡쳐하기 같은 이벤트는 하지 않을꺼야!!!"

오늘에야 그 한을 푸는군요.

세벌식자판 2005-10-07 23:2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어려워야 재밌잖아요. ^^;

하이드 2005-10-07 23:3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의 이벤트도... 뻘쭘뻘쭘.

하이드 2005-10-07 23:3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근데, 너무 어렵다;;;

아영엄마 2005-10-07 23:4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윽.. 너무 어렵다..@@;;

날개 2005-10-07 23:5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허걱~ ㅡ.ㅡ;;;;;

이매지 2005-10-07 23:5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 정말 어렵네요 ^-^;;;;

실비 2005-10-07 23:5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수습 떼셨군여. 축하드리구여.^^
벤트 퍼갑니다. 할수 있는지 모르겠네요.ㅎㅎ

울보 2005-10-08 01:0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안녕하세요,,제가 처음인사드리나요,,
처음인사드리는데 이벤트에 참여를 하는데 3번은 정말 모르겟네요,,

세벌식자판 2005-10-08 01:0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예전에 뵌적이 있는것 같은데요 울보님.. ^^;
여튼 반갑습니다 헤헤헤...
그런데 1,2번은 답을 다 찾으셨나봐요... 어려울거라 생각했는데... OTL

미미달 2005-10-08 01:3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반갑습니다. ^^
제가 원래 이벤트는 잘 참여하지 않는데 요즘 넘 궁해서 한번 열정적으로
해보고자 했지만, 넘 어려워요 ㅠ

2005-10-08 10:37   URL
비밀 댓글입니다.

세벌식자판 2005-10-12 23:0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에구... 문제가 너무 어려웠나 보내요. ^^;
장사(?)가 이렇게 안되니 원... ^^a
다음엔 좀 말랑말랑한 문제를 내야겠네요. 헤~~~
 




아장 아장 겨우 걷던 녀석이...

벌써 이렇게 컸습니다.







서너살 먹은 아이 같죠?

만으로는 아직 2살도 안 되었습니다.

(^o^)





이젠 숟가락질도 잘 하지요.







보는 제가 다 흐뭇합니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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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개 2005-10-05 20:1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시집안간 애들고모가 맨날 우리 애들 사진 찍어가서 홈에 올리고 자랑하던데.. 자판님이 딱 그 모양새십니다..흐흐~
동동이 무지 많이 컸군요.. 정말정말 귀여워요.. 자랑할만 하세요..^^

세벌식자판 2005-10-05 20:1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크흑... "빨리 장가가세요~~!" 라고 말씀하시는 것 같아요.

엉엉... 옆구리 동상 걸리겠네~~~ (T^T)

물만두 2005-10-05 20:1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 사진 볼때마다 님이 결혼하신 분이라고 착각하게 된다구요^^;;; 그나저나 너무 이쁘네요^^

세벌식자판 2005-10-05 20:2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게... 또 그렇게 되나요? ^^a
사진 마다 "조카"라는 걸 공지하려면 귀찮은데...

2005-10-06 09:51   URL
비밀 댓글입니다.

실비 2005-10-07 23:5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어머 귀여워요^^

ChinPei 2005-10-19 00:0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제야 왔어요. 정말 컸군요. 넘 이뻐요.

착한성지 2006-01-02 13:0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와.. 난 동동이 태어나서 몇개월 안 된 사진만 봤었는데... 2돌이라고요~?!!!
세월이 무섭긴 무섭네요.. 너무 안들렀군... 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