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명록




LAYLA 2005-06-17  

어제 스폰지를 보다가
세벌식 자판이 뭔지 알게되었습니다. 신기한 물건이더군요 두벌식 자판보다 빠르다면서요? 직접 만져보지 않아 아직도 어떻게 사용하는지 헷갈리지만.......^^
 
 
세벌식자판 2005-06-18 02:1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스펀지에서 세벌식 자판에 대해서 방송을 했더군요. 몰랐는데 LAYLA님 글을 보고 다 뒤져서 봤습니다. 헤헤 왠지 뿌듯하더군요. 그런데 방송에서 보여준 사례말고 더 좋은(?) 사례들이 많았는데 제대로 보여주지 못했던 것 같습니다.

아무튼 세벌식 자판에 자주 관심을 가져주셨으면 합니다. ^^;
 


하루(春) 2005-04-26  

잘 가서 다행이에요.
토요일에 집에서 뭉개고 싶어서 미루고 미루다 나가서 부친 건데... 잘 읽으세요. 재밌게 읽으신다면, 기분이 더 좋을 거구요. 계속 날씨가 좋군요. 거기도 그런가요?
 
 
세벌식자판 2005-04-26 18:3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책상에 앉아있기가 무척이나 서럽도록 날씨가 너무 좋습니다. (-_ㅜ)
그래도 녹차 한모금 마시며 바라보는 하늘은 꽤 멋지네요. ^^;
 


ChinPei 2005-04-14  

요즘 일본의 분위기.
정말 오래간만예요. 최근 제가 직장일이 바쁘고 게다가 직장(손님 회사의 설계부서)의 자기부담인 컴이 "붕괴"하여 급거 집에 있었던 개인 컴을 대신하였답니다. 그래서, 집에 돌아가도 서잿질 못하고 직장에서는 일이 바빠, 가끔 여러 주인님의 이벤트에 "해파리"같이 둥실둥실 나타나는 뿐이었어요. 최근 일-한-중의 분위기가 좋지 안해요. 라기보다 일본이 매우 우경화 돼왔다, 그렇게 느껴지네요. 배후에 미국이 있다는 안심감에서인지, 자위대가 이라크에 파견됐다는 이 사실이 일본국민을 조금씩 "오른쪽"에 잡아끌고 가고 있다, 라고도 느낍니다. 특히 최근 일본에서 헌법개변 얘기가 시끄러운데, 헌법개변 = (자위대 → 자위군 승화), 라는 식으로 논하는 경우도 많애요. 그런데 지금, 이름은 "자위대"이지, 내용은 그야말로 군이지요. 그러나 이름까지 "군"이라고 하면 주변 나라들이 반발하지 않으냐고 예전까지는 좀 두려워 한 면도 있었지요. 그에 비해 최근은... 참, 사고방식이 일본인답다. 얼마전까지 우리 나라(한국, 특히 북한)와 뭔가 문제가 생기면 어디선가 깡패같은 놈이 나타나, 주로 우리 학교(민족학교란 말입니다)의 여학생을 "습격"하는 그런 일은 한두번이 아니었지요. 재일조선학교에선, 여학생은 모두 저고리를 입으니까, 누가 봐도 "조셍징"이라고 알 수있어서 "습격대상"이 되기 쉽습니다. 현시점에선 아직 그런 소문은 듣지 안했습니다. 많이 걱정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sayonara 2005-04-08  

'주식회사 대한민국 CEO 박정희' 댓글을 보고...
괜히 엉뚱한 곳에 끼어드셨다가 봉변을 당하셨군요. '주식회사 대한민국 CEO 박정희'같은 책이 알라딘에서만 5천부가 넘게 팔렸더라구요. 출판사 관계자(?!)가 쓴 알바성 리뷰도 사라져야 하고, 박정희에 대한 미화와 환상도 사라져야 합니다. -매일같이 여대생을 바꿔 끼면서 비싼 술 퍼마시고, 무소불위의 권력을 휘두르던 사람이 구멍난 속옷, 낡은 가죽벨트를 했다고 검소하다니... 에휴~-
 
 
세벌식자판 2005-04-08 10:3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하하 뭐 봉변 당했다고 할 것까지 있겠습니까...
그냥 짜증나서 무시한거죠 뭐. ^^;
 


ChinPei 2005-02-03  

역시 무서웠어요
저도 무서운 건 싫은데 님 소개라 봤어요. 처음은 그렇지도 안했어요. "이거, 어디가 공폰가?" 고요. 그런데 ... 안되요! "복도에서"까지 다 봤어요. 역시 무서웠어요 ----- 허, 그런데 그 다음을 보지 않을 수가 없다는... 으... 넘 무서워요. 특히 이 시간(밤 1시)... 저의 집도 아파트 5층인데, " 5 0 4 "...랍니다... 흐흐흐흐흐... 으--- 무섭다...
 
 
세벌식자판 2005-02-03 10:4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헤헤 그래도 재미있죠? 알게 모르게 많이 오싹해서 저도 고생 좀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