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명록




ChinPei 2004-08-07  

사과 드립니다.
세벌식 자판님, 매번 어드바이스 감사 드립니다.
그리고 사과 드립니다.
제가 매우 버릇 없는 짓을 했습니다. 많이 기분을 불쾌하게 하셨지요.
님의 코멘트를 식은 땀을 흘리면서 읽었습니다.
님의 단호한 말씀이 없었으면 제가 앞으로도 똑같은 잘 못을 할 뻔 했습니다. 그에 대해서 심중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제가 잘 못 쓴 저 페이퍼는 삭제 하기로 하겠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ChinPei 2004-08-05  

어드바이스, 정말 감사해요.
세벌식 자판님의 어드바이스에서 언제나 내가 큰 감동과 힘을 얻답니다.
그래서 조금 요즈음 글을 쓰는 것이 재미있어요. 비록 이상한 문장이라도. 직관적으로는 뭔가, 어딘가 틀린 것 같아, 그렇게 생각나는데 분명 여기!
라고 자신이 알지 못하는 상황입니다. 그래도 1년, 3년후의 발전을 꿈꾸며 이상한 문장을 오늘도 또 쓴답니다.
나의 이상한 문장을 많이 웃어주세요. 그리고 맘대로 때때로 어드바이스를 주시면 전 행복합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ChinPei 2004-07-11  

"태극기 휘날리며"에 대하여
안녕하세요.
일본에서의 "태극기 휘날리며"의 평가는 한마디로 말하면 "괜찮다","좋다"라고 할 수가 있죠. 6월 26일부터 상영이 시작됐는데(6.25 다음 날!! 특별한 의미는 없나?), 상영중의 여러 영화속에서도 매주 대체로 3위 혹은 4위에 붙고 있습니다. 1위는 헤리 포터.
평가 코멘트를 보도 “감동했다”, “눈물없이는 못본다”, “전투장면이 너무 Real“, ”일본인이 꼭 봐야 할 영화”, “일본에선 이런 영화는 못 만든다”. 이런 평가가 대부분입니다.
그런데, 신랄한 평가가 많은 것도 사실입니다(어느 작품이나 마찬가지인데요). “Story가 약하다(이것이 대부분)”, “Saving Private Ryann(한국:라이언 일병 구하기)의 흉내”, “이진태가 한발도 총알에 맞지 않는것이 너무 불자연스럽다”, 등등.
그런데 어떤 사람은 “일본인으로서 이 영화에 질투를 느낀다. 영화에 관해서는 한국이 일본보다 앞서고 있다. 이 영화에 대해서 좋지 않는 평가를 하는 사람의 대부분 심중은 자기와 마찬가지 일거다(원문 번역)”, 이런 코멘트를 하는 사람도 있구요.
지금 일본에선 한국영화, 드라마, 배우들이 꽤 “유행”하고 있어요.
보도, 매스 미디어의 “노래”를 듣고 “그에 맞춰 춤추고 있다” 라고 느끼는 면도 있겠죠(일본의 문화적 “유행”의 특징. 그러니까 “유행”의 생명은 대체로 1년정도).
그래도 일본전체적으로 봐도 한국에 대한 인상이 매우 좋아졌다는 것을 느낍니다.
’02 World Cup 에서 한국국민이 보여준 일본에 대한 우호적태도가, 일본에 큰 감동을 주었나 봐요. 그 무렵이 지금 일본이 한국을 “따라다니고 있는” 계기로 되었던 것에 틀림없을 겁니다.
그 이전까지는 일본에선, 한국, 북한 다 마찬가지로 일제시기 문제, “과거에 대한 사죄”, "역사교육의 문제", 그런 얘기가 큰 몫을 차지했기 때문에 아무래도 일본국민이 한국에 대해서 호의적으로 받아드릴 수가 없었던것 같애요. 그 일본국민의 우울한 감정이 요즈음 "폭발" 했던가요?
 
 
 


수경심 2004-07-08  

왕 팬~~
앞으로 님 팬 하기로 했답니다..(내맘대로~~)
이더운 여름에 시원한 글들을 보니 올 여름도 잘 견디겠다는 생각..
자주 뵈어요 ^.~
 
 
세벌식자판 2004-07-08 19:1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헤헤헤 ^o^ 별로 볼게 없어도 자주 놀러오세요.
저도 폴라리스님 서재에 자주 놀러갈게요.
더운 여름 잘보내시구요~~~
 


물만두 2004-07-02  

님, 지금 롯데에서 그 책꽂이 팝니다. 싸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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