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nce : A New Musical O.S.T. (Original Broadway Cast Recording)
여러 아티스트 (Various Artists) / 소니뮤직(SonyMusic) / 2012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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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성하고 절제된 사운드, 청아한 보이스 꿈을 꾸게 만들고 형용할수 없는 감동에 흠뻑 젓게 만든다.누구에게나 한번쯤은 `o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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셰프의 딸 - 맛있고 심플한 삶, 코즈모폴리탄의 이야기
나카가와 히데코 지음 / 마음산책 / 2011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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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시절의 맛은 후각,미각,촉각을 자극했지만 성인이 된이후의 인생의 맛은 레시피 소개에 매달렸다.맛있었다고 극찬한 스스로의 삶은 독자에게는 맛깔스럽지못했다.대필이라는 생각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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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의집 2012-06-10 16:3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잠깐 100자평 읽고 책 검색해보니 일본귀화인이네요. 일본인이라도 한국으로 귀화했으니 한국인인데 왜 히데코락 했을까요?
휴, 날씨가 덥네요. 이런 날에는 비빔밥이나 시원한 국수가 댕기는데.... 저는 책을 좋아하는 기질로 태어나 언제나 항시 책을 손에서 떠나지 않게 하지만,다른 한편으론 음식에 관심을 갖고 소질있었으면 얼마나 좋을까 하는 아쉬움이 맘 한켠에 있어요.^^

2012-06-10 20:35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2-06-10 20:43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2-06-10 22:18   URL
비밀 댓글입니다.
 
파리의 화상 볼라르 - 세상에서 가장 많은 초상화로 남은 남자
앙브루아즈 볼라르 지음, 김용채 옮김 / 바다출판사 / 2005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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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부한 도판 20세기 프랑스 천재 화가들과 교류했던 화상 볼라르의 회고,작품의 탄생과 전시, 전문 미술서적보다 재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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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의집 2012-05-29 21:3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 책은 사야지 하면서도 ... 안 읽은 책인데, 도서관에 신청해서 읽어볼까봐요. 스캇님까지 재밌다고 하시니.

scott 2012-05-30 13:56   좋아요 0 | URL
현장 답사해서 그림마다 구구절절 설명과 잡다한 상념을 늘어놓은 책들보다 훨씬 깔끔해요.
화상으로 활동하면서 교류했던 화가들의 개인적 성품과 당시 미술품 거래 규모,유통경로들이 나와서 소설보다 재밌어요. ㅎㅎ
 
천재들의 도시 피렌체 - 피렌체를 알면 인문학이 보인다 알면 보인다
김상근 지음 / 21세기북스 / 2010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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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네상스의 화려한 꽃을 피웠던 피렌체를 시대별 구역별 인물별로 나눴지만 어떤 인물에 대해서는 간략한 서술로 그쳤고거창하고 화려하게 시작한 초반에 비해 후반으로 갈수록 설득력이떨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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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의집 2012-05-29 21:3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글은 끝까지 진지함과 긴장감을 놓치지 말아야하더라구요. 이 작품은 독자에게 긴장감을 주지 못했군요.

scott 2012-05-30 14:34   좋아요 0 | URL
구성 편집은 그런데로 괜찮은데 거창한 서두와 달리 페이지를 넘길수록 그시대 인물들의 활동과 삶이 굉장히 주관적이고 평면적이에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런 시대, 인물에 관해 딱히 읽을만한게 없으니..
거창하게 인문학을 끄집어내서 제대로 연결시키지 못했어요.
 
에피톤 프로젝트 - 정규 2집 낯선 도시에서의 하루
에피톤 프로젝트 (Epitone Project) 노래 / 파스텔뮤직 / 2012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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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의 그순간 그시간의 기록물, 한장의 앨범속에 가득 들어 있네요. `한희정`님과의 세번째 만남 기대되고 설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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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의집 2012-05-29 21:4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예약음반이군요. 방금 아이패드 통해 그들의 음악을 듣고 있어요.

scott 2012-05-30 13:58   좋아요 0 | URL
^,^

기억의집 2012-05-29 21:4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 제목 보니 갑자기 생각나는.

저는 낯선 도시에서 철저히 이방인이 되고 싶을 때가 있어요. 낯선 언어, 낯선 사람들, 낯선 집들, 낯선 햇살과 낯선 오후의 풍경. 외로움하고 다른, 낯선 느낌을 가지고 싶을 때가 있어요. 그들이 전에 발표한 음악이 그러네요

scott 2012-05-30 14:01   좋아요 0 | URL
아! 에피톤 전에 발표한 음악들이 그랬구나 ㅎㅎ
저는 별 생각없이 들어서 ㅎㅎ
영화 건축학 개론 본 사람들이 90년대 가요, 첫사랑에 빠져 있는데..
저는 에피톤 스타일!

낯설고 이국적이고 색다르고 어제와 다른 오늘 저도 항상 꿈꿉니다.

기억의 집님 예쁜딸과 함께 주말 도깨비 여행을 떠나보세요. 남자들은 버리고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