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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에 쏙 드는 북파우치를 구입했다. 알라딘굿즈는 예쁘지만 사이즈가 작아 `담론` 같은 두꺼운 책은 반쯤 열렸다. 가운데 퀼트 느낌의 파우치는 고급스럽고, 안감에 핸드폰도 넣을수 있는 실용성을 겸비했다. 책외에 필통, 지갑까지 들어가니 클러치 기능도 한다. 기대 이상으로 마음에 든다. 박음질도 튼튼하다. 알라딘 지인이신 서니데이님의 작품이다. 필통도 산뜻하니 예쁘다. 다음엔 북파우치와 세트로 필통을 구입해야겠다. 깜찍한 티코스터는 선물! 감사합니다. 잘 쓸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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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 스토리에 여행, 가족, 도서관 등 내 일상을 꾸준히 기록했다. 평범하지않은 간직하고 싶은 추억들...문득 사라질지도 모른다는 불안함에 앨범으로 만들었다. 카카오스토리에 사진 인화 기능이 있고 사진과 글을 고스란히 인화할 수 있다.
편집도 자동으로 해준다.
나는 디지털보다는 아날로그가 좋다!
스마트폰속 글보다는 책의 감촉을 느낄 수 있는 글이 좋다.
요즘 앨범 자랑하는 재미에 산다. 소소한 즐거움이다. 사진속 노란 앨범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