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주 일요일에 원래대로는 내가 근무였다.
하지만 저저번주 쉬는 토요일을 선배 대신 해주면서 그 선배에게 다음주 일요일을 해달라고 했고
그렇게 해준다고 했다. 당연히 해주리라 생각했다.
오늘 나와 같은 근무조인 평생학습과의 공익선배가 오질 않았다.
평생학습과의 계장님이 문헌과에 오셔서 말씀하셨다.
토,일요일 쉬었으면 됐지 월요일에 안나온다고.
아파도 자기가 전화하면 될것을 어머니에게 전화하게 한다고...
이런 일이 벌써 두 번째라며 군인이 너무 빠졌다고..
예전 W씨[공익담당직원]였으면 가만히 안뒀을꺼라고...
자, 넘어온다. 나에게....
너 저번주 일요일에 안나왔지?
D선배 안나왔었나요?
안나왔단다-_-;
저 위의 이야기를 해줬지만...
뭐 이미 그 아래의 이야기는 위의 것을 무용지물로 만들게 했다.
두 선배가 없는 이상...내가 홀랑 받아야지.
잘못했습니다. 하려다가 감정이 들어갈 뻔 해서 그만 두었다.
D선배는 현재 봉사활동중이다. 겨울에 음주운전에 뺑소니 덕분에...
그래서 일요일에 못나온 모양이다.
그게 좀 걸려서 연락을 하려 했지만...연락처가 없다.
핸드폰은 해지시켰고..도서관쪽에서도 아마 연락처를 잘 모른다지...
그냥 잘 나오리라 생각했거늘...
도서관에라도 미리 연락을 해둘걸 하는 생각은 이미 지나간 일이다.
지금까지 선배들이 근무날을 두 번 바꿔 달라고 했었는데
두 번다 직원들에게 욕을 먹었다. 물론 나만-_-;
분명 선배들은 직원들에게도 말하겠다고 해서 난 안심하고 바꿔줬지만...게다가 난 신참이고.
이제 안바꿔 주련다.
얼른 내년 6월이나 되라-_-차라리 혼자 있는게 마음 편하겠다.
그렇게 되면 막 직원들에게 기어오르고 있을 나를 보게 될지도 모르겠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