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태 울궈먹는다^^;;
옛날 옛날에 스노우캣님 홈에서 제다이를 흉내낸 사진이 올라왔더랬다.
그리고 스노우캣님은 '해보자'라는 말을 남기셨다.
오오! 그래 해보자!!
그리고 소굼은 이승환 콘서트장 앞에서 산 에그티를 입고 천장 형광등에 매달렸다.
카메라는 누나에게 맡긴 채...
허리를 뒤로 제끼고...매달리고 있는 동안 거의 카메라를 만져 본 일이 없던 누나는
열심히 버벅-_-; 대충 눌러라;;
찰칵- //소리는 거의 안나는 디카시다.-.;; 그냥 효과여!!;
형광등이 광선검으로 탈바꿈하는 건...느림님의 기술;[느림님 만세;]
'무슨 색으로 할까?'
'요다의 녹색으로 해주세요!!'
제다이 맛스타; 요다!! 만세;;
[포스를 잘못 배우면 요다처럼 생겨버리는 수가 있다더라- 트라우마]
저것이 유명한 스노우캣님 홈페이지에 올라가고...
은근히 소굼은 유명해졌다더라...[라고 암흑계에서 전해지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