헌법재판소에 처음 가봤습니다.
처음에 의견을 올렸더니 엑티브엑스인지 때문에 글이 날라가서 다시 작성했습니다.

헌법재판소는 청와대, 한나라당 말고 국민을 보면서 판결하세요

국회에서 넘어간 방송법 관련 청구소송이 있습니다.

전 국민이 국회를 믿지 못하고 있고, 청와대도 믿지 못하고 있습니다.
바라는 것은 헌법재판소입니다.

시사인이 100호 특집으로 조사한 국가기관 신뢰도 조사에서 헌법재판소가 신뢰 41.0점으로 1위를 차지할 정도로 헌법재판소에 대한 국민신뢰가 높습니다.
그것은 헌법재판소가 그 동안 민심을 존중하는 모습을 보여주었기 때문입니다.

이번 미디어법 논란의 경우 국민의 60% 이상이 반대하는 법률을,
국민을 대표한다는 공당이 협의 없이 처리한 것입니다.
이번 판결을 통해서 국민의 뜻을 대변해 주십시오.
그리고 청굿송에 대한 답변뿐만 아니라 미디어법 전반에 대한 별도의 의견을 첨부해서 국회 앞으로 송달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지켜보겠습니다.



아예 회원가입부터 하고 다시 시작했습니다.
이렇게 회원가입한 것만 수십 개가 넘는 것 같습니다.

대법원, 검찰, 경찰...이제 헌법재판소까지



저처럼 하루에 의견을 남겨주시는 분들이 15분 안팎입니다.
입소문이 많이 나서 많은 분들이 동참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최근 아고라 청원, 트위트 청원 등 국민청원이 많이 있지만,
직접 헌재 사이트에 접속해서 글을 남기면 헌법재판소 직원들과 재판관들이 더 잘 보지 않겠습니까??

직접 의견을 쓰는 방식을 제안한 분이 누군지 모르겠지만, 좋은 의견인 것 같습니다.

함께 참여하실래요??

<헌법재판소 가서 적접 의견올리는 방법>

아래 링크를 타고 들어가서 의견 쓰세요.
혹시 글이 날라갈지 모르니 저장하고 남기세요.

http://www.ccourt.go.kr/home/minwon/bbs/want_list.jsp
헌재에 바란다 코너에 10만(100만) 국민의견 올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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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8-12 17:30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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