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는 참 특별한 경험이었던 것 같다.

전업블로거로서의 승주나무를 확인했다고나 할까ㅎㅎ

우리나라에서 블로거 시장(?)만 활성화된다면 전업작가 못지 않게 살 수도 있지 않을까 몽상해본 한 해였다.

정확한 집계는 하지 못했지만, 이런 저런 곳에 글을 남겨서 번 수입이 200만원 정도는 되는 것 같다.

물론 마일리지 같은 현물을 제외하고...

열심히 연구해서 내년에는 연봉에 근접하도록 해서..

아예 그 길로 나가볼까도 생각해본다.

그러면 나도 세속의 모진 연을 끊고 산으로 들어갈 수 있을 텐데.. 

 이런 상상이 나쁘지는 않다~~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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