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나라시의 나라국립공원은 사슴공원으로 불리기도 합니다. 그만큼 사슴이 많다는 이야기죠.


왼쪽에도 사슴


오른쪽에도 사슴


버스에도 사슴입니다.





텃새도 굉장히 심한 편이고 짜증도 잘 냅니다.
특히 사슴과자를 주지 않으면 아무거나 먹어치워 버려 무섭기까지 합니다.
위의 사진은 자동으로 사진을 걸어놨는데 갑자기 사슴이 다가와 조카의 숙제로 쓸 팜플렛을 먹어치우는 장면입니다. ㅋ


사슴을 좋아하는(사슴고기가 아니라-_-;) 우리 조카 민경이도 깡패 사슴의 공격을 받았네요.



처음에는 서로 잘 노는가 싶더니, 어디서 수가 틀렸는지 으르렁 대더라는 겁니다.
조카가 사슴공포증이 생기지 않을까 걱정입니다.


귀여운 삐끼사슴 한마리가 사슴과자 가게 앞에서 손님들에게 앵벌이를 하고 있네요.
소문에 따르면 예쁘장하고 귀여운 녀석들로 구성된 삐끼사슴단이 당번으로 가게 앞을 지킨다는..
암튼 사슴공원에 가면 사슴과자를 사되 너무 많이는 주지 마세요.
여남은 개에 150엔입니다^^

댓글(1)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L.SHIN 2008-09-05 13:4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헤에~ 가 보고 싶다